쌀눈이 일반 쌀에 비해 3배 이상 큰 기능성 쌀이 올 가을 소비자 식탁에 오를 전망이다. 전남 장성군 삼서농협은 31일 “삼서면 수해리 박종일(45)씨 논 1천여평에 쌀눈이 큰 이른바 ‘거대 배아미’를 모내기했다”고 밝혔다.

이 기능성 쌀은 이 지역 쌀 전문가 김재식(84)씨가 일본에서 볍씨를 들여와 국내 토양과 기후에 맞게 수년간에 걸쳐 개량한 변이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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