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회장 원종규)와 경기도생활개선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지난 17~18일 양일간 도 임원 및 이사 등을 대상으로 농업인학습단체 운영위원 리더십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양 단체의 운영위원들의 리더로써의 역할과 조직을 더 발전적으로 이끌기 위해서 △(주)한국리더십훈련원 조예진 대표의 아이스 브레이킹 및 조직 예절(소통 대화법)과 본인의 STROKE(터치 기술) △한국4-H본부 전략사업부장 김병호 강사의 단체회의 진행 방법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이향숙 강사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성희롱
한국농촌지도자부산광역시연합회(회장 송재철)는 지난 18일 가락농협 RPC에서 지난 3월 부산지역 벼 특화품종 황금예찬(밀양387호)이 재배품종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소비촉진에 나섰다. 이날 연합회는 농촌지도자 모든 회원이 1인 1포 팔아주기를 추진하여 511포(10,220kg)를 회원 및 지역 식당에 홍보했다.송재철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업기술센터, 가락농협, 가락농협 쌀 작목회와 협력 하여 부산 쌀 ‘황금예찬’ 이 농촌지도자 회원을 통해 지역 농업에 빠르게 보급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 면서 “부산의 대표 쌀
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회장 최원섭)는 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회장 박광기)와 지난 23일 광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전라남도연합회 최원섭 회장, 김강식, 김영일 부회장, 박광기 광양시연합회 회장과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회 활성 유공자 표창 수여와 중앙연합회 주요 추진사업 소개, 전라남도연합회 추진 사업, 광양시연합회 추진 사업 보고 등에 이어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광양시연합회 임원들은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교육이 마련되길 바란다” 면서 “특히 회원
한국농촌지도자남양주시연합회(회장 송제헌)은 지난 12일 남양주시 진건읍 일원에서 연합회 임원 및 읍면지구 회장단 20명과 함께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이날 조성기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하여 지역의 지도자로서 농업발전과 환경정화에 앞장서는 지도자회의 역할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이 발전하는데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다짐했다.송제헌 회장은 “농촌지도자회에서는 지속적인 농촌 환경정화 운동을 통해 탄소 중립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후계자 육성, 농가소득 증대, 농민 권익보호를 도모
한국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회장 양의표)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지난 18일 회원 44명을 대상으로 소형 중장비 자격증(굴삭기, 지게차, 로더)교육과 드론 조종자 1종 국가자격 면허취득에 대한 교육 지원에 나섰다.그동안 농업 및 농촌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과정 지원은 310명의 회원들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올해에는 관내 전문교육기관과 협약을 통해 8명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자 1종 면허 취득을 위한 이론 및 비행실습 등이 추진되고 있다.양의표 회장은 “소형 중장비는 농촌 현장에서 사용빈도가 점점 높아지
한국농촌지도자군산시연합회(회장 고평화)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회원 70여명과 농업유관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제9~10대 김덕재 이임 회장과 임원진에게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고평화 신임회장은 “현재 농촌 상황이 기후변화와 농업인의 고령화, 농산물 시장 개방 등 여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시대적 요구인 저탄소 농업 실천 운동, 후계농 육성 등 우리 농촌을 지키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오산시연합회(회장 신장열)는 지난 18일 오산시 농업인 단체 관련기관과 함께 오산시 영농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농촌지도자오산시연합회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오산시청,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 오산 농협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앞으로 영농지원단은 농업인들에게 영농지원을 원스톱으로 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영농 현장에 도움이 필요하면 발 빠르게 지원하기 위해 각 단체나 기관의 역량을 한데 모으기로 약속했다. 또 이날 30여 명의 봉사자들은 농촌지도자 조병진 회원 농가에서 모자리를 만들고 3,000매의 묘판
한국농촌지도자경주시연합회(회장 김혁연)는 경주시와 함께 지난 3월부터 농업분야의 미세 먼지 저감 및 산불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4일 연합회는 이를 위해 5개조 35명의 파쇄지원단을 구성해 산림 인접지, 고령농 과수원 등의 부산물을 파쇄·처리하고 있다.파쇄지원단은 상반기(3~5월)에 포도·복숭아 등 과수 전정 가지, 하반기(10~12월)에 고춧대, 깻대 등 밭작물을 집중적으로 파쇄할 예정이다.주낙영 시장은“산림 인접지 우선 파쇄를 통해 불법소각을 방지해 산불을 예방하고 있다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올라간 지난 19일 오전, 천안시 성환읍 송용수씨의 배 농장은 평온한 분위기였지만, 묘한 긴장감이 돌고 있었다. 낮 기온이 오르면서 냉해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는 않지만, 지난해에도 5월초에 큰 피해를 입었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송 씨는“화접도 잘 끝났고, 주변 농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아 아직까지는 별 다른 상황은 안 보인다” 면서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만개를 했는데 다행히 그 시기에 온도가 안 떨어졌다” 고 안심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하지만 작년에도 5월초에 배가 소금덩이
농업인들이 고령이면서 경운기를 이용할 때 가장 많이 다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작목별로는 과수가 밭이나 논작업 보다 빈도가 높았다.농촌진흥청은 농작업 활동으로 인한 농업인 업무상 재해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 사업 기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 농업인의 업무상 손상조사’ 결과를 지난 2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표본 농가 1만 2,000가구 만 19세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 26일부터 7월 15일까지 방문 면접 방식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1일 이상 휴업이 필요한 농업인의 업무상 손상(비사망
정부가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할 수 있게 하는‘영농형 태양광 제도’를 마련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3일 열린 ‘2024년 제1차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영농형 태양광 도입전략을 발표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에 농업과 에너지 생산을 병행할 수 있게 한 것으로, 농업인들은 농지를 보전하면서 추가 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주체는 해당 농지를 소유하고 영농활동을 하는 농업인이다.농식품부는 농업인들이 관련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정부가 농업진흥지역의 3㏊ 이하 자투리 농지 정비를 추진한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오는 6월 말까지 개발계획을 제출하면 타당성을 검토한 뒤 10월 중에 정비할 수 있는 농지를 확정할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5일 이 같은 내용의‘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 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농지 보전을 위해 지난 1992년 우량농지를‘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하고 개발을 제한해 왔으나 도로와 택지, 산업단지 등으로 개발한 뒤 남은 3㏊ 이하 농지의 경우 영농 효율성이 낮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런 자투리 농지는 전국에 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수급불안에 대비해 지난 2월 정식기에 사전 수매계약을 통해 비축했던 시설(비닐하우스) 봄배추를 출하한다.정부는 그 동안 배추 공급 확대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비축물량을 지속적으로 방출해 온 가운데 겨울배추 생산량이 평년대비 3.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전 물량 확보에 나섰다.이에 배추 모종을 심는 시기에 충남 예산, 전남 나주 등 시설봄배추 주산지를 중심으로 사전 수매계약을 통해 1,000톤을 확보했다. 정부는 확보한 시설봄배추를 통해서 노지봄배추가 본격
지난해 국내 축산농가에서 5천만 톤이 넘는 가축분뇨가 발생했고 그중 대부분은 퇴·액비로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환경관리원과 함께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를 사육하는 1만5천여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현황, 가축분뇨 관리현황, 악취 관리현황, 에너지 사용현황 등에 대해 현장 조사한 결과를 지난 24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축분뇨는 총 5,087만1천 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돼지분뇨가 1,967만9천 톤(39%), 한·육우가 1,751만1천 톤(34%)으로 이들 축종이 전체
농림축산식품부는 그간 가축방역 현장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반영해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을 개정하고 지난 2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으로 축산농가가 가축사육시설에 설치한 ‘전실(축사 출입시 신발·손 등을 소독할 수 있는 소독설비)’ 이 건폐율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동안 전실이 건폐율을 적용받아 가축사육시설을 줄이거나 개조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또한 축산차량은 내년 1월부터는 차량 등록지를 옮기더라도 말소 신청 절차 없이 곧바로 변경 등록할 수 있게 됐다.아울러 종전에는 축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을 중심으로 한 포도재배는 역사면 역사, 품질이면 품질로 전국 주산지로 꼽힌다. 지난 1980년대부터 40여 년 간 화성시에서 주력해온 캠벨얼리 품종이 최근에는 샤인머스켓으로의 전환이 이뤄졌다. 이에 지난 2017년 포도신품종연구회가 결성돼 새로운 품종에 대한 연구와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 포도 재배 품종 변화에 발맞춰지금 농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는 신품종이다. 포도 역시 슈팅스타, 홍주씨들리스 골드스위트, 루비스위트, 샤인머스켓 등 신품종 연구와 도입에 속도가 나고 있다. 화성시 포도신품종연구회
호반그룹이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농산물의 소비 증진 및 홍보 활동에 나선다. 호반그룹과 더본코리아, 대아청과는 지난 19일 서울시 가락동에 위치한 대아청과 본사에서 호반그룹 김대헌 기획총괄사장,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대아청과 이상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우수 농산물의 소비를 증진하고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 및 행사 개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동화청과(대표 홍성호)는 봄맞이 경매장 환경개선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번 환경개선은 가락시장 내에서 동화청과가 관리하는 구역의 경매장 및 주변 환경을 개선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가락시장의 이미지를 제고키 위함이다. 동화청과는 우선 경매장 내 기둥 및 부속건물(출하주휴게실, 구내식당 등)은 동화청과 CI색상을 적용한 도색작업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용도별로 명확하게 구분돼 시각적인 안내 제공이 가능해져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었다.또한 경매장 내 기둥과 벽면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및 흡연금지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내 도매시장인 가락, 강서, 양곡 도매시장의 시장관리운영위원회가 신규로 구성돼 2024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 동안 운영된다.시장관리운영위원회는 생산자를 대표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3개 단체, 구매자 단체를 대표해 ㈜마트킹 등 2개 단체, 유통전문가, 유통인 등으로 구성돼 도매시장의 거래제도 및 거래방법, 시장사용료 등 각종 비용 결정, 도매시장 거래질서 확립, 정가·수의매매 등 매매방법 운영기준 등에 관한 도매시장의 주요한
올해 농기계 판매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하락세를 보이며 농기계 업계에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를 보고 농민들이 지갑을 닫았다는 분석이다.이를 반영하듯 국내·외 종합형 농기계 업체들과 자사 지역 대리점이 연계해 매년 2~4월까지 해왔던 연·전시회도 연기되거나 축소·포기하는 사태까지 발생하는 등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농기계 업계의 위기감은 농기계 대표 주력기종인 트랙터·승용이앙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다소 줄어드는 등 우울한 출발이 나타나고 있다.2024년 1분기(1~3월) 농기계 공급실적(농협+시판, 농협중앙회 집계)은 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