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축산농가의 축산업등록제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농림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축산업 등록을 마친 농가가 지난 4일 현재 87.3%이며, 등록기한인 오는 12월26일까지는 전체 대상 농가 3만9천호가 등록을 완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림부에 따르면 축산업등록제 등록율은 지난 1월 32.2%, 2월 36.5%, 3월 50.7%, 4월 62.5%,
농협, 소비자 설문조사국내 소비자들은 여전히 유기축산물의 가격이 비싸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유기축산물 구입시 가족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이 본격적인 유기축산물 시대를 앞두고 유기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와 구매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하나로클럽 양재점을 방문한 소비자 2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8%가 유기
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김선웅)는 노계도태를 신속하게 실시할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채란분과위에 따르면 수도권의 경우 지난 3∼6월까지 9차례의 난가변동이 있었지만 이중 8회 가격이 인하돼 지난 1일 현재 특란의 경우 111원으로 개당 36원(25%)이 떨어졌다. 이처럼 난가가 장기간에 걸쳐 하락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지난 1/4분기에 고난가
관세청 수출입동향돼지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돼지고기 수입량은 봇물 터지듯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청장 성윤갑)은 육류의 수출입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돼지고기 수입은 13만8천톤, 3억1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입량은 55%, 금액은 104%가 각각 늘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육류중 최대수입품목이 됐다고 지
대한양돈협회가 주최한 ‘돼지사진 콘테스트’에 예술성과 작품성이 뛰어난 283건의 작품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양돈협회는 접수된 작품들을 오는 11일 1차심사, 13일 2차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한편 양돈협회는 7월 한달동안 ‘아름다운 농장 콘테스트’ 사진을 접수받고, 8월중 심사를 완료해 예쁜돼지사진 수상작과 함께 오는 8월 31일 개최되는
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김태섭)는 최근 일부 유업체에서 900㎖ 우유를 500원에 판매하는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반발하고 나섰다. 청년분과위는 지난 1일 성명서를 통해 “우유의 불법판매 행위는 소비자에게 우유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마치 덤으로 주더라도 막대한 이익이 남는 것처럼 오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성명서는 “학
한국단미사료협회(회장 유동준)는 오는 14일 서울 서초동 호텔센트로 그랜드볼룸에서 ‘친환경축산물 생산을 위한 사료의 이용·개발’이란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외부 고객들로부터 칭찬받는 친절한 검역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칭찬합시다’ 코너를 신설했다.
닭고기 가격 급등으로 축산농가들이 닭 사육 규모를 늘리면서 닭 사육수수가 지난 77년 공식통계가 시작된 이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또 한우(육우포함) 사육두수도 산지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2000년 6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반면 돼지는 소모성 질병 등에 따른 생산성 저하와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사육두수가 줄어들었다.지난 4일 농림부 산하 국립농산물품질
최근 농촌지도기관·농협·위탁영농조합법인 등이 농업용 무인헬기를 이용, 농약·키토산·천적 등을 대량 살포하는 등 농촌의 고령화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무인방제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지난해 무인헬기를 이용, 천적을 시범적으로 살포했던 논산시농업기술센터와 충남농업기술원은 올해 사업비를 편성, 120여만평 상당의 논에 천적을 살포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에는 경
무·배추 등에서 발생하는 채소부산물에 발효기술을 접목한 버섯배지를 최초로 개발한 유진바이오팜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현구)이 중국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6월 경기도청 통상협력과의 지원으로 중국을 방문한 이현구 유진바이오팜 대표는 모두 양해각서 4건을 수주하는 쾌거를 올리는 등 1건당 5억원씩 모두 20억원의 MOU(양해각서)를 받은
2005 인천시 품질우수제품 선정세계최초로 가위식 예취기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는 한일공업사(대표 이경현). 지난해 이 제품이 ‘2005 인천광역시 품질우수제품’으로 추천을 받아 인천시청, 동사무소, 농업기술센터 등지에 공급되고 있을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일명 ‘바리깡 예취기’라고 불리고 있는 이 예취기는 정밀한 조립을 위해 수 억여원의 장비를
한국사료협회(회장 김정호)는 회원사의 경영전반에 걸친 고충사항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현장 애로사항 해결 중심의 회원사 실질적 업무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협회 홈페이지(www.kofeed.org)에 ‘회원사 경영고충 상담실’을 신설해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 전남도위원회 결성식이 지난 5일 전남농업기술원 대강당 에서 정상균 전남도지회장, 협회 김성재 부회장, 김태섭 청년분과위원장, 전남낙협 강동준 조합장 등 6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CJ Feed(BU장 이병하)는 지난달 22일 경남 마산 아리랑관광호텔에서 경남지역 낙농사양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농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CJ Feed 축우R&D인 은정식 박사는 이날 행사에서 ‘성공적인 젖소의 여름나기 사양관리’라는 강의에서 “앞으로 다가올 혹서기 사양관리가 번식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고 강조했다.CJ
전북 군산에서 올들어 첫 벼 수확이 실시됐다.군산시 옥산면 남내리 문천호(44)씨는 7일 자신의 논에서 825㎡(250평)에서 전국 첫 벼 베기를 했다. 지난 1월20일 모내기를 한 이후 160여일 만이다.문씨의 모내기는 성수기(5월말)에 비해 4개월이나 빠르고 역대 첫 모내기(1월27일께)보다도 일주일 가량 빠른 것.문씨는 겨울 추위 속에 모내기를 위해
“휴대전화로 각종 농업재해 정보를 알려 드립니다”강원 평창군이 이달부터 농업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전송시스템을 운영키로 해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평창군은 지리적 특성상 매년 저온현상과 폭우, 태풍, 폭설 등으로 인해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이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예방 조치로 각종 재해정보를 미리 문자메시지로 알려
농협중앙회 창립 44주년 및 통합 5주년 기념식이 진행된 지난 1일. 전국농협노조 2000여명은 서대문 중앙회 대강당 앞에서 총결의대회를 열고 지역농협 강제구조조정 중단, 비정규직 철폐, 쌀협상안 국회비준저지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글과 말을 한데 묶어글/책/문서/쓸/편지 서 書글을 배운다는 것은 스스로(聿 : 스스로·마침내·지을 율) 말(曰)을 하고 글을 쓰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책은 지은(聿) 글과 말(曰)을 한데 묶어 만든 문서이기도 하다.글이란 여러 말이 모여 하나의 완전한 감상·경험 등 여러 현상을 나타낼 것을 총칭한 문장이다. ‘글’ 하면 생각나는 말
스태미나 증강에 효과있는 비타민C 함유당근에는 베타 카로틴과 비타민A, 비타민C가 다량 함유돼 있다. 때문에 점막의 저항성을 높이고 눈의 피로, 천식, 위궤양의 예방에 좋으며 보온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액의 순환을 도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냉증이나 동상으로 인한 부스럼을 낫게 한다.뿐만 아니라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를 왕성하게 해 스트레스에 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