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은 오는 28일부터 농기계 생산업체ㆍ사후봉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2008년 농업기계화사업 시행지침’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농업기계화 시책 교육은 농림시행 지침 뿐만 아니라 농협중앙회의 종합자금 운용요령도 포함돼 있어 해당업체 및 농기계대리점들의 참석이 필요하다. 올해 농업기계화 시책교육은 ▲1기/28일(대상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소장 윤진하)는 지난 15일 지난해 12.29~1.1일 기간에 호남지역에 집중된 폭설로 발생한 농업시설의 현지조사를 통해, 피해규모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피해경감을 위한 대책을 밝혔다. 농공연에 따르면 이번 호남지역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시설은 대부분 농업용 비닐하우스, 인삼해가림시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농공연은 이번
올해 국제종합기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농기계 연ㆍ전시회가 기존 수입품 연ㆍ전시회가 아닌 국산화 된 제품들이 대거 출시돼 농업인들이 ‘볼만하다’는 자체 평가를 내놓고 있다. 지난해 경제형 농기계 1호인 ‘알지오 승용이앙기’를 생산, 품귀현상을 주도한 국제종합기계(주)(대표 김상조)가 지난달 18일 전남 화순 및 경남 밀양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공급될 신형 KS
올해 출시될 얀마 트랙터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 때문에 공급될 트랙터의 공급대수 윤곽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선농가에 공급되고 있는 얀마 트랙터 EG 시리즈 중 고급형인 트랙터 82마력(EG 782)이 연초부터 조기 품절 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농업인의 관심도가 증폭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얀마농기 현지법인인 얀마코리아(주)(회장ㆍ대
농림부는 2007년 농업ㆍ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농정시책을 모범적으로 추진한 비료ㆍ종자 업계 유공자로 한국삼공(주) 홍두화 전무와 정창국 이사(연구소장)에게 농림부장관상을 표창했다. 홍 전무와 정 이사는 지난달 31일 각각 비료ㆍ농약 업무분야와 우량종자 생산ㆍ공급 업무분야에서 수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 전무는 농약업계에 투신한 30년간 농업
수년전부터 불량 전기식 농산물 건조기에 대한 농가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농림부가 대대적인 조사를 통해 임의로 부품을 변경, 소비자를 우롱한 업체들을 적발해 제재조치를 취했다. 지난 10일 농림부는 이에 따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통해 임의로 건조기의 부품이나 치수 그리고 개수를 변경해 실수요자인 농업인들에게 판매해왔던 9개 업체에 대해 융자지원을
연초부터 그동안 취약했던 얀마 트랙터의 본격적인 공급을 앞두고 2가지 이상의 종합형 농기계 메이커를 판매해온 일부 얀마 광역 농기계 대리점이 자사 메이커로 일원화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서산에 위치한 모 얀마농기계 대리점의 경우에는 십수년간 LS 트랙터를 판매해온 광역대리점으로 올초부터는 아예 LS 농기계 판매 자체를 포기하는 등 본
전남 순천시 인제동에 거주하면서 다해 농산물 고추 건조기 사업을 운영하는 오동근 대표(65세). 농촌과 농업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업 경영인이다. 오동근 대표는 지난 48년 여순 항쟁 사건으로 남들처럼 고아가 돼 전국을 떠돌며 안 해 본 장사가 없고 그 와중에도 결혼까지 시켜 분가시킨 인정 많은 사람이다. 오 대표는 하루에 폐품을 팔아 1,000원씩 아무도
원유가 상승으로 농자재, 비닐 등 자재 원료가 상승하면서 관련업계는 물론 농업인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등 고유가 때문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시설하우스 농가는 난방비 문제로 생산기반마저 흔들리고 있다. 다행히 최근 농촌 연구기관과 관련업체들의 꾸준한 기술개발로 기름 값보다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열효율을 낼 수 있는 기술들이 소개돼 농업인들에게 희소
유 영 선 연구관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 에너지연구실 )우리나라는 IMF를 겪으면서 뼈를 깎는 아픔으로 외환위기를 극복하였으나 동시에 고유가로 인한 고통도 감수해야만 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경제는 고유가로 인한 경제적 손실비용이 점점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이를 최소화 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아이디어를 모아야 할 것으
국내 최대 규모의 작물 보호기업인 (주)경농(대표 이병만)이 지난 2000년부터 일선 농가를 상대로 병해충 발생상황에 따른 효과적인 방제요령을 지도, 불필요한 농약사용을 방지할 수 있는 ‘고품질 안전 농산물 캠페인’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07년에는 작목반 및 개별 농업인등 1,200여명이 종합 병해충 방제 컨설팅
국내 최대 종합형 농기계 업체인 국제종합기계(주)(대표 김상조)가 지난해 10월에 북한에서 들여온 천리마 트랙터를 3개월 동안 낙후된 성능 및 부품 등을 개선시켜 평양으로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북한에서 사용되고 있는 천리마 트랙터는 지난 60년대부터 사용되고 있는 트랙터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3일 국제 관계자는 “그동안 북한에 트랙터를 약 50여대
순수 국내 자본 민족기업으로 지난 68년 창사 이후 오직 작물 보호제 분야에만 전념해온 한국삼공(주)가 지난 1일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박하순 전 감사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다음은 임원 승진 인사.▲박기수 부사장 ▲한혜주 전무(총괄)▲홍두화 전무 (영업본부장) ▲이지화 상무 (개발본부장) ▲함경훈 이사 (재정
올해 원유가의 상승으로 농기계, 비닐 등 자재 원료가 상승하면서 농산업 관련업계는 물론 농업인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등 고유가 때문에 우리 농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시설하우스 농가는 난방비 문제로 생산기반마저 흔들렸다. 다행히 최근 관련업체들의 꾸준한 기술개발로 기름값 보다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열효율을 낼 수 있는 기
내년부터 축산분뇨시설 등 축산기자재의 철저한 A/S와 우수 제품을 공급시켜 양축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축산기자재 우수제품 및 품질인증제도가 추진된다. 특히 양축농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저가의 불량 축산기자재 유통을 근절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농림부는 물론 농진청 농업공학연구소, 축산과학원의 국정검사를 받은 제품을 우수제품으로 추천받아 축산기자재 품질인증
“한해 트랙터 등 중고농기계를 50~60여대 판매했는데 요즘은 어렵네요”올해로 29년째 농기계 분야에 몸담고 있는 김용식(46세, 사진)대표는 올해 중고농기계 매물이 많이 부족, 물량 부족으로 농업인들에게 소개해줄 중고농기계가 없어 애를 먹고 있다고 한다. 김 대표는 지난 82년 안산 지역에서 개인 농기계 수리 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해고 최근까지 지역 농업인
앞으로 수확한 고추에 포함된 잎, 줄기 등 이물질을 정선하고 홍고추와 청고추를 자동 선별 할수 있는 제품이 일선농가에 공급된다.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소장 윤진하)는 지난 14일 2005년에 개발한 ‘고추 정선ㆍ선별기’를 선별기 전문업체인 (주)생명과 기술(대표 류동수)에 기술이전하고 본격적인 실용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술 이전한 ‘고추 정선
올해 농기계업계가 어수선한 가운데 일본 얀마 농기계가 자사 농기계대리점을 설립, 얀마 농기계를 직판하는 등 한국시장에 상륙했다. 이 가운데 국내 농기계 메이커는 물론 언론사들은 농가에 판매되는 얀마 농기계가 국내 농기계 메이커에 비해 고가 장비고 특히 ‘기능 옵션‘에 따라 가격이 높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하지만 올해 판매된 얀마 농기계가 한국 농가에서 ’
심토파쇄기 전문기업인 성우엔지니어링(대표 김경호)는 지난달 26일ㆍ27일 양일간 심토파쇄기 공급 5주년을 기념, 농업인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업체측은 제품에 대한 이번 농업인 평가회는 그동안 심토파쇄기와 겸용 수확기를 사용중에 있는 수박, 배, 딸기, 호박고구마를 생산하는 작목반을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밝히고 사용 농가들로부터 과채류의 뿌리 발육과 땅
지난 2002년부터 충남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 대여은행’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비결은 바로 ‘사전 전화예약제’와 ‘농기계 보험가입’이다. 유재범 기술보급과장(사진 가운데)은 “전화예약제가 정착되고 있는 상황이다. 당일 농기계를 임대하겠다는 농업인들은 이제 찾아볼 수 없다”고 밝히고 “농한기인 지금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