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2007년까지 30㏊규모의 약초생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군은 최근 웰빙바람을 타고 한약재와 차 원료로 수요가 급증하는 삼백초와 어성초 재배기반을 구축키로 하고 올해 군비 9천만원으로 희망농가에 씨앗 값을 지원할 계획이다.

0.1㏊(300평) 이상 재배농가에 지원되는 씨앗 값은 연리 2% 2년거치 5년 상환조건이다. 2007년까지 30㏊의 재배단지를 조성한 뒤 유통 및 가공시설을 지어 ‘속리산 약초‘로 전국에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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