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보성군연합회(회장 임철모)는 지난 3일~5일까지 3일간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관내 농업 관련 기관과 선진지를 돌아보는 품목별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응책을 마련키 위해 마련된 교육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연구소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도입작물 발굴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고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재 보성에서 재배하고 있는 신소득작목 만감류 (레드향, 황금향 등)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또 현장 포장을 이용하여 더욱 생동감 있는 교육을 추진한데 이어 보성농업의 6차 산업 활성화 및 지역특화 품목 상품화 전략을 위해 선진지 문화탐방과 특산물 전시장을 견학 및 체험 시간을 가졌다.


임철모 회장은 “보성 농업을 이끌어간 핵심 리더인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농업신기술 보급의 핵심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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