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을 소재로 한 영화만을 모아 상영하는 제2회 고창 농촌영화제가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전라북도 고창군 복분자클러스터 일원에서 열린다.


영화제에서는 고창 조산분교에서 주로 촬영된 이영재 감독의 미개봉작 ‘여름이 준 선물’, 농촌에 사는 노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일본 후시하라 켄시 감독의 ‘인생후르츠’, 중국 양선 감독의 ‘나의 붉은 고래’ 등 9편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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