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논콩 수매계약 약정체결 농가 대상

 

2018년 논콩 수매계약 약정체결에 참여한 주요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한 현장컨설팅이 실시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주관한 현장컨설팅은 8월 2~3일, 8월 13~14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현장컨설팅에서는 논콩재배 선도농가들과 함께 지역별 생육정보 및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현장컨설팅에는 aT의 수매계약약정에 참여한 생산자단체로 들녘경영체  6곳과 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 회원농가 5곳 등 총 11곳의 논콩재배 선도농가가 참여했다. 지난해 부터 국산 콩의 자급률 향상과 판로 확보를 위해 시작된 논콩 수계계약 약정은 1,300여 톤을 시작으로, 올해는 총 3,000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aT 관계자는 “aT가 직접 콩을 수매함으로써 논콩의 안정적인 생산여건을 마련하고 논의 타작물 재배확대를 통한 쌀 생산조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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