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연합회, 한마음대회 열어

한국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회장 손재웅)는 생활개선회와 함께 지난 14일 안동체육관에서 양단체 회원 및 내외빈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고 회원 상호간 단합과 결속을 다져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회식, 우수회원 표창, 한마음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마음 행사에는 회원들의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명랑운동회와 초청 가수 공연, 회원들의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으로 회원들의 친목을 다졌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회원 간의 정보 교환 및 화합을 통해 안동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