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창립 55주년 기념식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17일 창립 55주년을 맞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산주·조합원, 임업단체대표 및 산림산업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산림조합의 창립 55주년을 기념하고, 산림녹화 사업의 성공을 되돌아보기 위해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산림조합 55주년 사사집 전달식, 유공자 포상, SJ산림조합상조 (주) 회원 1만명 돌파 기념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이석형 회장은 기념사에서 “산림조합의 55년 역사를 함께 해준 국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숲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겠다”면서 “한반도 산림복구와 산림녹화를 통해 한반도 생태계의 완전한 복구라는 산림조합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포지엄에서는 임업직불제 도입, 임산물 유통 체계 구축, 육림 활성화, 6차 산업화 대응에 대한 각계의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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