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메르스 여파로 여행, 음식업 등 경제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메르스 피해 서민의 금융지원을 돕기 위한 실무지원단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실무지원단에서는 메르스 피해 서민금융 이용자의 만기연장, 원리금 상환유예 등 금융지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신규대출·금리인하 및 그 외 메르스로 인한 금융 애로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한 후 민원인에게 그 결과와 만기연장 등 서민금융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르스 피해로 인해 금융지원을 받기를 원하는 임업인과 산림조합 고객은 산림조합중앙회 상호금융지원팀 전화 02-3434-7234나 금융감독원 콜센터 전화 1332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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