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제8대 회장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추대된 박관회 회장은 “가공원료 공급의 안정성이 위협받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쌀가공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연임을 수락했다.
박 회장은 △가공용쌀 안정공급체제 구축을 통한 공급정책의 일관성 유지 △쌀가공식품산업의 위상이 제고 및 대외협력 강화 △사무국 업무의 체계화 등을 약속하며 “가공용쌀 수급관리업무의 전산화를 통한 공정·투명한 배정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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