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3년 설립 이후 쌀가공식품의 소비촉진과 수급관리 등 쌀가공산업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 온 한국쌀가공식품협회의 제8대 회장으로 박관회(대선제분 대표) 회장이 연임됐다.

지난 2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제8대 회장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추대된 박관회 회장은 “가공원료 공급의 안정성이 위협받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쌀가공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연임을 수락했다.

박 회장은 △가공용쌀 안정공급체제 구축을 통한 공급정책의 일관성 유지 △쌀가공식품산업의 위상이 제고 및 대외협력 강화 △사무국 업무의 체계화 등을 약속하며 “가공용쌀 수급관리업무의 전산화를 통한 공정·투명한 배정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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