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센터에 2억5천만원씩 사업비 지원

올해 가장 우수한 지도사업을 펼친 56개 농촌지도기관이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지방화 이후 지역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는 농촌지도기관 중 벤치마킹 할 만한 11개 유형별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는 유형별로 ▲고품질 쌀 생산 - 강진군 ▲친환경농업 육성 - 울진군 ▲특화작목 개발보급 - 함평군 ▲수출작목 개발 및 지원 - 화성시 ▲농촌의 인적자원 활용 - 강릉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 의성군 ▲효과적인 마케팅 홍보 - 익산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운영 - 옥천군 ▲센터 연구기능 강화 - 충주시 ▲새로운 지도기능 도입 - 장수군, 강원도농업기술원, 경남농업기술원 ▲도시근교농업 육농촌진흥청은 최우수 농촌지도기관으로 선정된 농업기술센터 11곳에 각각 2억5천만원, 우수 농업기술센터에는 2억원, 장려 농업기술센터에는 1억5천만원 등 모두 9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인센티브로 지원키로 했다.

이들 농촌지도기관의 활동사항은 11월 8일 우수센터 사례발표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오는 12월 중순경 연말 종합평가회를 통해 시상할 계획이다.

다음은 유형별 우수 농촌지도기관으로 선정된 5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최우수, 우수, 장려 3곳 순)
▲고품질 쌀 생산 - 강진, 당진, 이천, 홍천, 김제 ▲친환경농업 육성 - 울진, 거창, 진천, 홍성, 부안 ▲특화작목 개발보급 - 함평, 임실, 정선, 칠곡, 서귀포 ▲수출작목 개발 및 지원 - 화성, 창원, 인제, 음성, 논산 ▲농촌의 인적자원 활용 - 강릉, 장흥, 양주, 순창, 거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 의성, 김포, 청양, 군산, 진도 ▲효과적인 마케팅 홍보 - 익산, 태안, 광양, 성주, 남해, 달성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운영 - 옥천, 봉화, 양평, 부여, 고흥 ▲센터 연구기능 강화 - 충주, 고창, 철원, 신안, 울릉 ▲새로운 지도기능 도입 - 장수, 서산, 단양, 남제주, 부산, 강원농업기술원, 경남농업기술원 ▲도시근교농업 육성 - 수원, 청주, 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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