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용 농촌지도자전라북도연합회 부회장(55·사진·중앙연합회 이사)이 5.31지방선거 전라북도 기초의원 익산시(삼성동, 영등2동, 어양동) 선거구 민주당 후보에 공천됐다.

성신용 부회장은 현재 농촌지도자익산시연합회를 4년째 이끌고 있으며, 익산시농민연대 대표, 익산시농업기술센터 산학협동심의의원, 익산시농정 심의위원을 맡는 등 농업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 부회장은 최근 출마를 선언하면서 “정부는 WTO/FTA 협상 대책으로 119조원을 운운하고 있지만 이는 현실에 맞지 않는 농업정책”이라고 비판하고 “쌀·원예·과수·축산 등 분야별 농업정책기구를 마련해 농민의 의견이 반영된 농업정책을 마련,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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