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행정 혁신으로 임업 활로 모색”

“시대에 맞는 산림정책의 큰 틀을 새로 정립하고 산림행정을 혁신시켜 임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겠다.”
신임 서승진 산림청장은 지난 1일 취임일성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산림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힘을 모으자”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서 청장은 산림청 국유림관리국장, 산림경영국장 등 산림청 요직을 두루 거친 임업관련 전문가로서 풍부한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답게 “블루오션의 개척과 혁신을 위한 노력으로 임업인이 요구하는 현장중심의 정책을 개발해 잘사는 임업, 소득높은 임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청장은 국립산림과학원장직을 3번이나 연임하는 동안 행정자치부 주관 책임운영기관 평가에서 2001년부터 2001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탁월한 조직관리능력과 업무추진력을 보유한 ‘혁신리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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