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원로회, 정기총회·송년잔치 개최

한국4-H원로회는 지난 12일 한국4-H회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4-H 관련단체의 단합을 토대로 한국4-H운동의 활성화와 친환경 농어업·농어촌의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총회로부터 임원선출을 위임받은 전형위원들은 ▲이원식 전 회장을 직전회장으로 추대하고 ▲상임공동대표에 심재익 ▲공동대표에 강경선 심상우 이영남 김정권 이재익 이진종 ▲상임부회장에 왕제군 ▲상임이사에 이흥기 ▲상임감사에 김국진 윤도현 ▲사무총장에 김길곤 전 상임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주대 강경선 박사의 ‘한국농업의 과거·현재·미래의 친환경과 유기농업에 대한 주제강연에 이어, 이진종 한국환경교육협회장의 ‘친환경 유기농으로 가는 길’, (주)엘에스토피아 김문주 사장의 ‘친환경농업으로 생명을 지키자’, 제칠일 안식일교회 문막농장 김규업 장로의 ‘천연식물 산야초 발효음료와 노후건강’, (주)실비아 이옥순 사장의 ‘21세기 유기농을 위한 바이오세라믹 제품에 대한 사례발표가 있었다.

한편 강대기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4-H원로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