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류근만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쌀 시장 개방에 대비, 고품질 추청 벼 재배 면적을 늘리고 고유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파주특미’를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파주시에 따르면 내년에 추청벼 재배면적을 현재 전체 재배면적의 40%에서 50%로 늘리고 오는 2005년에는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추청 등 우량종자 공급량을 내년 42t, 2005년 80t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내년 3월말까지 전문기관에 의뢰, 고유브랜드를 개발한 뒤 자유로, 통일로 등에 대형 광고 간판을 설치하고 농협 하나로 클럽을 통해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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