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영주 기자]

경상북도는 마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도에 33억원를 투자한다.

경상북도는 중국산 마늘 수입에 대비해 내년에 올해의 투자액 15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33억원을 마늘 경쟁력 강화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투자 내용은 마늘종구 강화에 10억원, 마늘 파종 및 수확작업 기계화에 16억원, 토종마늘 포장재 지원에 2억5천만원 등이다.

이에 따라 한지형 마늘의 경우, 생산비가 50% 절감돼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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