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정책관은 이날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쌀 관세화 유예기간의 연장을 기본으로 삼고 필요에 따라 관세화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정책관은 4개국 협상 과정에서 “미국은 자국의 쌀 실질적인 시장접근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중국은 상호 이익이 실현될 수 있는 협상이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태국은 관세화가 기본원칙임을 강조하면서 시장접근의 개선을 희망했고, 호주는 한국 쌀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진출과 시장접근 확대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농업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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