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농협은 고산면 등 동부산간지역이 정부의 자연순환형 광역 친환경농업단지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년간 총 100억원을 들여 친환경농업과 관광농업 등 한국형 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들 지역에는 축산 분뇨로 퇴비를 만드는 자원화센터와 토양.농산물 검정센터, 미생물 배양시설, 농축산물 생산시설, 공동 육묘장, 유통.가공시설, 곶감건조장 및 저장시설, 주말농장, 웰컴센터, 생태공원 등이 들어선다.
농업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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