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수확량을 극대화하는 것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메탄가스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BBC 방송은 국립과학학회지에 실린 네덜란드·독일·필리핀 국제쌀연구소 3개국 연구팀의 논문을 통해 인용했다.

최근 지구촌의 이상기후와 홍수의 피해원인으로 지목된 메탄가스와 이산화탄소의 방출을 혁신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쌀 생산을 최대로 끌어올림으로서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메탄가스는 탄소와 수소가 혼합된 것으로 3개국 연구팀은 온실실험을 통해 벼 같은 작물이 대기 중에 있는 탄소를 흡수함으로써 탄소가 메탄가스로 변형되는 비율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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