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민행동 농업위원회'는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자유무역협정은 칠레의 값싼 농축산물이 국내에 유통되는 것을 도와 국내 농축산업을 고사시키고 WTO협상에서도 한국이 불리한 위치에 처하도록 만든다"며 무역협정 협상과 중단과 함께 정부의 협상안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제3차 한-칠레 자유무역협상은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릴 예정이다.
농업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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