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윤종)이 산림청과 공동으로 개최한 제3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공모결과 총 5,148점이 접수돼 이중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사진 87점, 시 10점, 학생부 그림 67점, 글짓기 67점 등 총 231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주요 수상작에는
▲일반부 사진부문 대상(국무총리상)에 박요순(현대자동차)씨의 ‘아침을 여는 사람들’
▲시부문 대상(국무총리상)에는 임종훈(대구 성서중 교사)씨의 ‘청옥산에서’ ▲학생부 그림 대상(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에는 김우연(충남 서산 대산중 2)의 ‘숲을 아름답게 가꾸자’
▲글짓기 대상(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에는 김보람(대구 경일여고 2)의 ‘할머니의 숲’이 각각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5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전시회는 정부대전청사 중앙홀(10월15∼19일)과 서울 대학로 예총회관 전시실(11월25∼30일)에서 각각 열린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