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녹색 교육과 지속 가능한 산림보전 환경 사업 등을 담당할 ‘(재)한국녹색문화재단’이 지난 18일 서울서 창립 이사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녹색문화재단은 연간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녹색자금(로또 수익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산림청이 지난 7월부터 설립을 추진해왔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녹색교육과 녹색교육센터 설치, 목재문화 홍보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또 그 동안 산림청이 담당해왔던 각종 산림환경 보전사업, 국제협력사업 등도 담당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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