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목재문화 진흥 간담회’ 개최

산림청은 도시·산업화로 소외돼 온 우리의 목재문화를 유망한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재문화 진흥방안 간담회’를 지난 22일 산림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계, 업계, 관계관들이 참석해 우리의 목재문화 개념정립과 민간주도형 정책개발 및 사업실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목재제품 전시장 설치, 통나무학교, 목공교실 등 체험코스 운영과 목재가 인체·주거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등 목재문화 진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이 심도있게 토의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목재 및 목재제품이 인간에게 미치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도 공유할 수 있도록 각종 연구사업에도 박차를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