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생활개선회(회장 김재연)는 지난 12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회관 앞에서 환경보호 결의문을 채택하고 선산시내 및 선산뒷골과 주변 농경지에서 각종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되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미시생활개선회는 농촌지역의 환경을 되살려 쾌적한 농촌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자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재연 구미시생활개선회장은 “폐비닐과 생활쓰레기 등을 주우면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새롭게 갖게 됐고, 단체복을 입고 한 목적 아래 봉사를 하니 회원 단합도 저절로 이루어 진 것 같다”면서 “모두가 쓰레기 줄이기에 힘써 깨끗한 농촌환경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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