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삼복더위를 식혀 줄 ‘양양 아이스 감’이 판매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판매되고 있는 ‘양양 아이스 감’은 양양군생활개선회 현북면 원일전리회(회장 남옥희)가 지난해 가을에 생산해 영하 20도에서 급냉·숙성시킨 것으로 먹을 때 살얼음이 사각사각 씹히는게 별미다. 생활개선회는 올해 150접(1접:100개)을 주문 판매할 계획으로 1개 또는 2개 들이 소포장으로 1,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농촌부녀자 일감갖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 판매되고 있는 이 ‘아이스 감’ 판매사업은 지난 96년 양양군농업기술센터가 개발,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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