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양양군연합회(회장 박금순)은 지난 7일 현북면 어성전2리 최병권(52)씨 집을 방문해 밑반찬과 청소, 빨래 등 1일 봉사활동을 했다.

칠순을 넘긴 노모와 함께 살면서 몇 해전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다쳐 거동이 불편해 소득활동을 할 수 없게 된 최병권씨의 딱한 사정을 접한 박금순 회장은 지난해부터 매달 한번씩 회원들과 최씨의 집을 방문해 가사일을 돌봐주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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