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의 상호 정보교환과 상반기 생활개선회 활동을 평가하고 농촌생활에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보은군생활개선회(회장 석정숙) 한마음 수련대회가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열렸다.

이날 수련대회에서 회원들은 농촌가정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농촌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인 참여로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 회원 컴퓨터와 친해지기 운동 전개 ▲능력개발을 위해 능동적 교육활동 참여 ▲친환경농업 및 생활환경 보전에 앞장서기 ▲나와 가족 지역사회를 위한 3·3·3 생활과제 실천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초빙, 회원들에 여가 활용방법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생활개선 기본상식을 문제로 ‘생활개선 퀴즈왕’을 선발키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은군수를 비롯한 군내 유관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촌생활에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