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쌀소비촉진·지도력배양교육 실시

농촌여성단체인 생활개선회는 쌀을 중심으로 한 식생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촌여성지도자로서의 지도력 배양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1∼22일 충북 충주시 소재 수안보 상록회관에서 생활개선중앙회(회장 김현숙) 및 도·시·군단위 회장과 임원, 생활지도공무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회원들은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쌀 중심의 식생활을 생활화하자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불우한 이웃에 보낼 사랑의 쌀을 모으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여성지도자의 리더십 배양을 위한 특강과 화합의 밤 촛불의식, 발 건강요법 특강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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