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회와 각 도·시·군생활개선회는 임오년 새해를 맞이해 올해 주요사업으로 ‘생활개선회원 쌀소비 촉진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생활개선회는 이번 운동을 통해 쌀을 중심으로 한 식생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쌀의 안정적 수급기반 조성에 기여, 소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쌀음식 정착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2월20일까지를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중점사업으로 3가지 실천과제를 채택했다.

이를위해 생활개선회는 ▲불우한 이웃에 쌀 또는 쌀음식을 전달하거나 도시소비자 및 출향민을 통해 소비촉진에 중점을 두고 ▲주변의 유아원·탁아시설에 유아들이 선호하는 간식 보급 ▲회원들의 애경사나 마을 행사시 쌀음식으로 접대하는 등 쌀소비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생활개선중앙회 김현숙 회장은 새해 첫날 쌀1가마니 상당의 떡국용 떡을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양로원, 고아원, 정선군 남면사무소 미화요원 등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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