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린 봄비로 다소간 가뭄이 해갈됐지만 여전히 일부 저수지는 거북 등껍질처럼 쩍쩍 갈라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전북 임실군의 최대 담수지인 운암면 운암저수지(사진)의 현재 저수량은 30% 수준. 인근에서 국화 모본을 재배하고 있는 홍성하(69세)씨는 “이처럼 심한 가뭄은 평생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대로가면 올해 농사
떡볶이의 유혹에는 내외국인이 따로 없었다.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는 ‘2009서울떡볶이페스티벌’이 개최됐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만 이틀동안 5만명이 넘었다. 특히 외국인들의 반응이 좋아 한식세계화의 첫 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떡볶이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사진/최용만
지난주 전국에 내린 ‘단비’덕분에 남부지방의 극심했던 가뭄 해갈에 다소 도움이 됐다. 그러나 강수량은 여전히 태부족한 상황. 사진은 전남 해남군 옥상면의 한 봄배추 포장에 스프링쿨러 모습. 사진/최용만
지난 17일 수의과학검역원을 비롯한 국경검역 3개기관이 인천국제공항에서 합동 장관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를 마치고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등 관계자들이 검역탐지견이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는 모습(사진)과 X-ray 검색실 등 검역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최용만
송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