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내년 4월로 예정된 새만금 방조제 준공을 기념해 새만금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새만금 조형물은 최근 국제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약속의 터전’. 가농 조형연구소 전종무 소장이 설계한 이 작품은 독창성과 조형미 등 예술성을 두루 갖추었으며 ‘미래, 기회, 약속의 터’를 상징하는 새만금의 비전과
지난 2일 강서시장에서는 유통인과 고객들을 격려하기 위한 ‘따뜻한 차 한잔 나누기’ 행사가 진행됐다. 조영태 강서시장지사장과 유통인 대표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경매장과 점포 등을 찾아 고생하는 유통인과 고객들에게 따뜻한 캔 커피와 두유를 건네면서 격려했다. 공사 관계자는 “불경기 속 김장철을 맞아 고생하는 유통인들을 격려하고
무주 산머루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6월 무주군 적상산 중턱 해발 500미터 위치에 머루와인터널을 조성했다. 총길이 579미터의 와인터널은 연중기온 14℃를 유지하는 천연의 와인 저장고로 사업단 소속 4개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머루와인 2만 여병이 저장되어 있다. 머루와인은 포도와인에 비해 향이 짙고 선명한 검붉은 빛깔을 자랑한다. 무주/최현식
“원리를 알아야 농민의, 농민에 의한, 농민을 위한 협동조합을 만들 수 있다.”지난 3일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는 ‘농촌지도자 농업협동조합 리더육성 1기 교육’이 개최됐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협동조합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일선 농촌지도자 회원에게 협동조합의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역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농림수산식품 산업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장태평 장관은 “쌀 수급안정대책, 농·수협 개혁, 농어업선진화 방안, FTA 추진동향 등 당면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역대 장관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한국농수산대학 교직원과 재학생들은 ‘한농대 녹색생활 실천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학교정문 앞에서 내복입기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내복입기를 통해 동절기 에너지 낭비요인을 차단해 에너지절약을 위해 고통을 분담하자는 것. 이들은 ‘멋부리다 떨지말고 내복입고 감기예방’ 등 손팻말을 들고 대학에서 자체 제작한
겨울로 접어든 요즘, 전남 해남에서는 열대과일인 ‘파파야’ 수확이 한창이다. 현재 5kg 한 상자에 2만원에 납품될만큼 고가에 팔리지만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 건너온 외국인들에겐 고향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해 소비가 잘되는 편이다. ‘땅끝 그린팜’ 농장 김성국(44·해남군 북평면), 마리로우
농협은 지난 2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배추산업 대표조직인 한국무·배추생산자협의회와 공동으로 ‘2009 김장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채소 소비촉진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전통음식연구소, 농협 임직원, 서울 중구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2009명이
경북 예천군은 농업인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믿을 수 있는 명품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키 위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대구 롯데백화점 상인점에서 예천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판매전은 대구 롯데백화점과 예천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서로 상생하는 뜻에서 추진하게 됐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 24일 서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성장애인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근 김치는 서초구의 독거노인 및 소외가정에 전달됐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3일부터 3일간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대형할인점 앞 광장에서 배추김치 갓김치 물김치 등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코리아 푸드 2009’ 행사를 열었다. 현지인들은 물론 베트남 TV, 신문 등 언론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쌀전업농중앙연합회 임원 70여명은 지난 19일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경 투쟁이나 시위가 아닌 대안 중심의 농민 운동으로 방향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쌀전업농은 “그동안 다른 농민단체와 함께 강경한 투쟁 일변도로 우리 쌀 산업의 어려움을 보여왔지만 오히려 농민 간 분열을 낳고 국민과 농업인의 관계만 악화시키는
지난 19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파하기 위한 김치 전달식이 개최됐다. 가락시장 유통인들의 봉사단체인 가락시장봉사단은 10kg 상자 3000개에 담긴 2만포기 김치를 서울시 24개구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지난 12일 서울 암사동에서는 ‘2009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행사’가 열렸다.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가락시장 대아청과 소속 임직원과 유통인 등으로 구성된 ‘묵담회’를 중심으로 7000포기 김장을 담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서울/최현식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제1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갖고, 우수농업인 120명을 선정,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감악산 산머루주’를 개발, 수출한 서우석씨, 친환경농업 조직과 기술, 판매에 공이 큰 양춘수씨가 각각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이니셔티브(AFACI). 한국이 중심이 돼 아시아 12개국이 참여하는 농업기술협력 협의체가 지난 3일 발족했다. 협의체 발족을 이끈 김재수 농촌진흥청장은 “농식품산업 발전과 식량안보를 위한 아시아의 상호협력기반이 구축됐다”고 강조했다.
농협과 (사)한국단감생산자협의회는 11월 4일을 ‘감사데이’로 올해 처음 지정하고 지난 3일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감사데이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감사데이’ 선포식과 함께 지역별 대표 단감 브랜드 및 품종 전시, 단감 와인 등 가공품 전시 및 시음회, 황금단감을 잡아라! 이벤트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그윽한 향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담양딸기’. 담양군 고서면 주산리 소재 조은농원(대표 장성만)은 본격적인 딸기 출하철을 맞아 손놀림이 분주하다. 내년 5월까지 수확하는 담양딸기는 전국 최고라는 명성에 걸맞게 높은 농가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광화문 광장에서는 국산 꽃 계통평가 및 품종전시회가 열렸다. 19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국내 화훼육종은 그 동안 416품종을 출원했다. 국화품평회에서는 농촌진흥청과 국화연구사업단이 함께 참여해 100종의 신품종을 선보였다. 광화문/최현식
전국의 농민단체 대표자들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쌀값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쌀값 폭락대책을 촉구하면서 대북 쌀지원 재개 및 식량자급율 법제화를 주장했으며, 이를 위해 오는 11월 17일 대규모 전국농민총궐기대회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사진/방종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