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치협회는 지난 22일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세계김치연구소와 공동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방송인 엄앵란씨가 김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양재동/최현식
축산과학원은 대관령 소재 한우시험장에서 지난해 ‘최고암소 선발대회’에서 미스한우로 선발돼 1천200만원에 분양돼 화제가 됐던 한우 암소가 29kg의 건강한 암 송아지를 분만했다고 최근 밝혔다. 최고 암소 선발·경매행사는 한우시험장에서 과학적으로 사육돼온 600여 마리의 암소에 대해 유전능력평가를 거쳐 우수한 유전자원을 확보
닭고기 판매가 월드컵 특수를 누리며 때 아닌 호황을 맞았다. 사진은 충남 아산 소재 들녘도계장으로 평소보다 3배가량 도계량이 늘어 직원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아산/위계욱
농협이 최초의 전국 공동브랜드 ‘K’를 붙여 멜론을 판매한다. 농협은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1년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발한 ‘케이멜론’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케이멜론’에는 전국 농업인 1,287명, 농협 23곳, 농협시군연합사업단 12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201
한우 송아지에게 설사병이 발생했을 때 치료에 도움이 되는 ‘송아지 마스크’가 현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송아지 마스크는 설사치료 기간을 줄이고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은 17일 “한우 번식농가의 가장 큰 고충은 송아지 설사병으로. 발병률이 90.3퍼센트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고 평균 치료기
지난 4일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민승규 농식품부 차관이 막걸리 판촉을 벌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전국 21개 농협유통센터에서 대표팀 경기가 있는 날 구매고객을 추첨, 다양한 선물을 증정키로 했다. 양재동/최현식
무더운 여름 날씨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담양군 봉산면 들판에서는 누렇게 익은 보리수확에 나선 크로스 콤바인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사진/담양군
‘2010 치킨페스티벌’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관에서 개최돼 대성황을 이뤘다.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은 들녘에 황로 떼가 날아들어 진풍경을 연출했다. 지난 26일 전남 담양군 수북면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서 논을 갈고있는 트랙터 주변에 황로 수십 마리가 날아들어 먹이를 찾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제공=담양군농업기술센터
지난 19일 농민 요구안을 전달하기 위해 정부 과천청사로 향하던 농민대표들이 경찰병력에 밀려 철문앞에 주저 앉았다. 이후 수십년 농업에 종사하며 절박한 ‘3중고’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달려온 이들이 농식품부 관계자의 한마디에 광대로 전락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2일 시험연구포장에서 춘천 관내에 있는 사우어린이집 원생 41명을 초청해 손모내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은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일대 모내기 현장에서 이앙기 모내기, 무인헬기 방제작업 등을 시연했다. 농협은 이날까지 전국적으로 승용이앙기 3천대를 투입, 농작업대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최용만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돼지고기 소비자 8명을 초청,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리나라 월드컵대표팀과 에콰도르와의 A매치 경기 관람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 초청된 8명의 소비자는 국산 돼지고기 판매인증점에서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주문했던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 이웃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게 됐다.
“농민이 안전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은 영농기술 개발과 서울지방경찰청은 소비촉진 및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지난 12일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는 농민연합 윤요근 상임대표와 농촌진흥청 김재수 청장, 서울지방경찰청 조현오 청장이 ‘안전농산물 생산·기술개발·소비홍보 협약
법무부와 농협은 지난 11일 경기도 화성에서 ‘20만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인력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발대식에 이어 이귀남 법무부장관과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윤요근 농민연합상임대표(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등이 사회봉사명령자 등 100여명과 함께 모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과 (사)로컬푸드운동본부는 지난 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고추, 토마토, 가지, 상추, 치커리, 쑥갓, 갓, 케일 등 채소 모종을 시민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어린이 채소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 발코니농장 조성 우수사례 전시, 가족이 함께 배우는 채소 재배 방법 및 가정원예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전남 나주시 동수동 소재 개척농원 김판옥 씨 부부는 예년과 달리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에다 꽃눈이 생기기 시작한 지난달 중순에는 냉해를 입는 등 피해가 커 시름이 깊다. 배 꽃이냉해를 입게 되면 수정이 힘든데다 열매를 맺어도 발육이 부진하거나 기형과가 되기 쉽다. 매년 배 값이 떨어져 소득이 줄어들어 고민이 컸던 김 씨 부부에게 냉해 피해는 뼈저리게 다가온
농협 농업경제부문 이덕수 대표이사 등 임직원 40여명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화성시 장전동 일대에서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들은 벼 자동화육묘장에서 5,000박스의 상토 작업과 못자리판을 운반하고 1,000평의 고추모 이식을 위한 비닐 피복작업 등 농사현장에 직접 나가 농업인과 함께 구술땀을 흘리며 현장 체험을 했다.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에서는 농민연합, 민주노총, 농협노조 등이 공동으로 ‘농협법 개악저지 우리농업 생존권 쟁취를 위한 노동자·농민 총력 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윤요근 농민연합 상임대표는 연대사를 통해 “금융그룹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도로 진행되는 농협법 개악 논의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rdq
(사)전국주부교실중앙회(회장 이윤자)는 지난 2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회원 500여명과 하영제 농식품부차관, 이낙연 국회 농식품위원장, 남성우 농협중앙회축산경제대표, 이병모 양돈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위생·안전성 확보를 위한 소비자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주부교실 회원들은 △정부에서 실시하는 축산물 이력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