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내단리 마을 뒷산에서 발생한 ‘소나무 재선충’ 방제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가 지난 2일 기계면사무소에서 구길본 산림청 보호국장, 경북도, 포항시 산림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관계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소나무 재선충 확산방지를 위해 현재 감염됐거나 고사된 소나무를 내년 4월말 이전 모두 벌채해 소각하거나 베어 낸
산림조합중앙회는 오는 9일 충북 제천에서 도시민 40명을 대상으로 녹색산촌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쉬고 즐기는 행사로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소유 산림에서 산림욕과 함께 숯공장 견학 및 체험을 한다.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으로 1회 4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주최측에서 차량과
조연환 산림청장은 지난달 27일 산림조합장·산림조합중앙회장의 연임제한 및 경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산림조합법 개정안이 확정·발표했다.이번에 확정된 산림조합법 개정법률안은 과거와 달리 산림조합 자율개혁의 원칙하에 지역산림조합장 중심으로 구성된 산림조합개혁위원회에서 마련한 건의안을 바탕으로 산림조합원, 임업단체 및 학계 등의 의견을 수렴해 마
올들어 광릉숲 보존 국유림 지역에 무단입산, 약용식물을 채취하는 행위가 잇따라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형광)이 단속강화에 나섰다.국립수목원은 지난 21일 광릉숲에 무단입산 한 뒤 약용버섯 10㎏을 채취하던 임모(53)씨를 적발, 특수산림절도 혐의로 의정부 지검에 송치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입산통제구역인 광릉숲 보존 국유림 지역에 무단 입산한 차모
사진부분 대상 손호진씨作 ‘추정’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제4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의 입상작이 선정돼 20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4개 부문에 7,800여 작품이 출품돼 ▲일반부 대상(국무총리상)에는 사진부문에 손호진(울산 방어동)씨의 ‘추정’ ▲시부문에는 최찬상(서울 송파동)씨의 ‘산행 -설악을 넘
평일 개방을 실시하고 있는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7년만인 오는 17일 한시 개방된다.국립수목원은 주말개방 실시여부를 위한 사전조사 및 오는 18일 제3회 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사전 예약을 마친 관람객 5천명을 대상으로 임시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이날 장애인을 제외한 일반 방문객들은 자가용 등 개인 차량을 이용해 국립수목원을 방문할 수 없으며 대중 교통을
산림법 분법화를 마무리 지으려는 산림청과 이에 반대하는 산림조합 간의 대립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조연환 산림청장은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산림법 분법화에 대한 산림청의 뜻을 밝히고 일선 산림조합장들의 반발에 관계없이 정부의 뜻대로 분법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산림조합도 지난 5일 산림법분법저지대책위원회 소속 조합장 3명이
산림청은 임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산림조합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대상으로 ‘임산물 리콜제’를 시범 실시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리콜 대상 임산물은 건표고, 건대추, 잣, 호도, 건고사리 등 포장단위로 판매되는 65개 품목과 더덕, 도라지 등 벌크(Bulk) 상태의 12개 품목이다.산림청 관계자는 “구입한 제품 중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교환
육류를 취급하는 유통업과 요식업 종사자들의 위생관념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한국소비자연맹이 정육점과 음식점 등 육류취급 유통·요식 업소 100곳의 종사자와 소비자 200명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드러났다.조사결과 ‘작업할 때 반드시 위생복과 위생모를 착용한다’고 답변한 종사자들은 유통업이 31%, 요식업이 43%에 불과했으며 심지어 ‘한
산림조합중앙회는 추석을 앞두고 산림조합에서 보유중인 밤, 대추, 고사리 등 제수용품의 출하를 확대해 임산물 가격 안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산림조합은 밤·대추 등 제수용품의 가격안정을 위해 산림조합 보유물량 뿐만 아니라 생산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물량을 가격동향에 따라 적기에 출하하도록 지도해 임산물가격안정을 이루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5일까지 서
산림청은 오는 2014년까지 10년간 재해예방 등을 위해 산림유역을 체계적으로 통합·정비하기로 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를 위해 전국 500㏊ 이상의 큰 계곡 유역 336곳(23만3천㏊)중 산사태 등 자연재해 위험이 높은 160곳을 선정, 앞으로 10년간 4천억원을 들여 정비키로 했다.대상지에서는 1곳당 25억원을 들여 사방댐 등 사방사업과 재해 방지림
전국 144개 산림조합장들은 지난 8일 대전 유성 경하호텔에서 산림법 분법제정에 반대하는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림조합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는 산림법 분법 제정을 중단할 것을 산림청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산림조합장들은 한목소리로 “산림법이 산림자원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3가지로 분법되는 제정(안)에 대해 분명히 반대한다”고 성토했다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공동으로 우리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표현한 작품을 공모하는 ‘제4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작품공모전의 주제는 우리 숲과 산, 산촌, 자연휴양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며,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공모한다. 공모부문은 일반부는 사진·시, 학생부는 그림·글짓기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디지털사진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산림청은 녹색국가를 지향하는 산림청의 비전을 국민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내달 15일까지 공모한다.내용은 사람과 숲이 어우러진 풍요한 국가를 지향하고 숲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내포돼 숲을 가꾸는 데에 자발적인 참여와 성원을 이끌어내는 내용 등이 함축된 창작품이면 된다. 작품 형태는 국문, 영문, 문자와 기호의 조합 등이 모두 가능하
백두대간 보호지역 면적이 지난 6월 32개 시·군에 제시된 도면에 비해 상당 부분 축소될 전망이다.산림청은 최근 백두대간 보호지역 지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9일 정부 과천청사와 대전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배부된 도면은 1차 기초도면 성격으로 그대로 보호지역으로 지정되는게 아니다”며 “지역주민 공청회, 지자체와의 협의 등을 거쳐 보호지역을 지정할 것”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용안)는 일선 시·군산림조합에서 근무할 임업기술지도원 100명을 공개채용한다. 자격시험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8월16∼20일까지 5일간 산림조합중앙회 본부 및 각 도지회에서 하게 된다. 필기시험은 9월5일 서울 신천중학교에서, 면접시험은 9월6일 송파구 삼전동 소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각각 실시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원서접수처 또는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달 1일부로 중앙회의 조직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일부부서를 통폐합하고, 각 부서의 내부조직 운영과 지사무소의 하부조직 설치에 대해 예규로 위임하는 등 직제개편을 단행했다.이번 개편에서는 ▲종전의 기획실과 총무부를 기획관리실로 ▲개발부와 임산유통부를 임업경영부로 통합하고 ▲전산실은 전산정보실로 ▲홍보실은 문화홍보실로 명칭을 변경했
산림청은 (사)생명의 숲, ㈜유한킴벌리와 함께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참가 부문은 ▲아름다운 거리 숲 ▲아름다운 마을 숲 ▲아름다운 학교 숲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아름다운 숲 등 4개 분야로 오는 9월11일까지 생명의 숲의 인터넷 홈페이지(www.forest.or.kr)에 신청하면 된다.자치단체나 마을, 학교 단위
산림청은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제4회 산림문화작품 공모전’을 갖는다.공모전 주제는 ‘아름다운 산, 숲, 산촌 및 자연휴양림’으로 일반부는 사진과 시부문, 학생부는 그림과 글짓기(시·산문) 부문으로 나눠 개최한다.접수는 오는 9월1일∼15일까지이며 입상작은 심사를 거쳐 10월초 발표한다.(문의. 042-481-4
최근 경북 경주시 양잠영농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조합원들이 수거한 누에똥 1천㎏을 최근 일본에 ㎏당 3천원에 수출했다.누에똥은 일본 한 제약회사가 개발한 항암치료제 제조에 사용돼 그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경주에서는 50가구가 누에를 치고 있으며 조합원들은 올해도 누에똥을 수출키로 해 짭짤한 소득원이 될 전망이다. 누에똥이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자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