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맛과 현대인의 입맛을 동시에 만족시킨 배추김치와 고 문헌에 실린 간장제조 기술을 발전시켜 산업화에 성공한 숙황장(熟黃醬)의 명인이 탄생했다. 또 대나무 숲에서 이슬을 먹고 자란 찻잎으로 만드는 죽로차(竹露茶)도 차 분야 명인으로 지정됐다. 농림부는 ‘농산물가공산업육성심의회’ 심의결과 김치, 장(醬), 차(茶) 분야에 대한 3인의 전통식품명인을 지정했
용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호)가 지난 5~6일 용인시 소재 ‘우리랜드’에서 ‘2007 어린이날 기념 우리랜드 체험행사’를 열었다. 1천여 가정의 5,862명이 방문, 다양한 체험과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갔다. 사진은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엔돌핀이 확확 솟아날 것 같은 즐거운 함성을 지르며 마음껏 뛰노는 모습. 용인/최용만
가락시장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임대상인들의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급변하는 농수산물 유통환경에서 가락시장의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5월 한 달간 임대상인 CS종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교육에서는 외부 CS특별강사와 사내 교육 강사를 초빙해 고객별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가락시장의 활성화 유도와 중도매인의 실적 향상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신설한 ‘판매왕’의 첫 수상자로 (주)부추농산과 신한웰빙청과가 선정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올해부터 가락시장 내 청과부류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판매왕’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판매왕 제도는 중도매인의 거래실적에 따라 포상과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이다. 분기별 판매왕은 익
지난 57년에 설립된 경농(대표 이병만)은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자사제품을 애용하고 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는 사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업체측은 농업과 환경의 미래를 위해 친환경농업 기술자문위원을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경농 제품을 취급하는 판매점을 통해 진행된다.전국 자
대한제당(주) 무지개사료가 영국 내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사료회사인 BOCM PAULS 사와 전략적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 축산농가의 생산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대한제당 무지개사료는 지난 2003년 BOCM PAULS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선진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출시하여 사료업계 및 농가에 많은 관심을 받으며 판매증가를 보여왔다.이를 바탕으로
최근 들어 기업과 지방자체단체가 손을 잡고 상생을 도모하는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기업으로서는 지방자체단체의 든든한 후원 속에 신규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데다 지방자치단체는 특산물의 판매망이 확대돼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이같은 신유통 채널은 식품관련 기업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홈쇼핑 업체 등에서도 신유통 채널을 확보키 위해 발빠르
한국 전통주와 전통음식 그리고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 펼쳐진다.농림부가 주최하고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제1회 ‘2007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오천년 한국의 맛과 향’을 주제로 외국인 관광코스인 남산한옥마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입장료가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통주와 전
역시 유기농 재배 쌀 등 친환경 농산물이 영양가가 높고 맛도 좋았다. 농림부가 한국식품연구원에 의뢰해 친환경농산물의 성분함량을 분석한 결과 일반농산물에 비해 비타민C, 필수아미노산, 폴리페놀화합물 등 기능성분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농림부에 따르면 유기농 쌀의 경우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피트산 수치가 0.86~1.04%
농협 하나로클럽·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이 창사 12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뻥튀기 기계를 이용해 12가지 곡물로 고객들에게 나눠줄 뻥튀기 과자를 만들었다. 농협유통은 오는 13일까지 ‘창사12주년 대표상품 초특가전’, ‘친환경농산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농수축산물을 품목별로 20~4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15일까지 전국의 화훼공판장, 도소매 꽃시장 등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장미, 안개꽃 등 수입 절화(가지째 꺾은 꽃)의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중국산 카네이션은 꽃잎 색깔이 어두운 선홍색이고 줄기가 비교적 굵으며 줄기 아랫부분에 잎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했다 적발되는 사람은 7년
제주 감귤주스가 러시아에 처음으로 수출된다.제주감귤농협은 노지감귤에 이어 오는 3일 제주삼다수 감귤주스를 러시아에 수출한다고 2일 밝혔다. 첫 선적 물량은 20톤이며, 제주항을 출발해 부산을 거쳐 러시아 사할린 지역에 도착한다.이번 수출은 지난해 제주감협이 aT(농수산물유통공사) 등과 함께 러시아 사할린 등지에서 노지감귤 판촉행사를 벌일 당시 러시아 수입업
서울시의 농수산물도매시장(가락시장, 강서시장, 양곡시장)에서 이르면 8월부터 상품, 중품, 하품의 등급구분이 무의미해 질 전망이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최근 그동안 관행적으로 사용해 오던 등급별 가격전파 체계를 폐지하고, 경락 단가 분포(최고·최저·가중평균)에 따른 가격전파 체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품종별, 산지별, 도매시장법인별 비교
소비 주체인 주부들이 우리 농식품의 판매촉진 홍보에 직접 나선다.농림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시장개방 확대에 대응하고 우리 농식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주부로 구성된 ‘우리 농식품 홍보대사’를 선발, 운영키로 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농식품의 절대적인 구매력을 가진 주부로 하여금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 등을 직접 홍보하는 든든한 후원자로 양성하겠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국가청렴위원회의 2006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대상 96개 기관 가운데 정부투자기관 중에는 유일하게 표창(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앞서 aT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국가청렴위원회 청렴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정부투자기관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분사(사장 배삼근)는 지난 27일 전국의 하나로마트 점장 70여명을 대상으로 ‘하나로마트의 축산물판매업 HACCP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 하나로마트분사는 그동안 축산물 생산과 가공단계에 적용되던 HACCP을 판매단계에 확대 적용키로 한 정부계획을 설명하고, 앞으로 하나로마트에서 축산물 HACCP 인증을 구축할 경우 설치평수에
가락시장의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들을 평가한 결과 평균점수가 전년도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도매시장법인 중에서는 중앙청과(주)가 1위로 평가됐다. 서울특별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2006년도 가락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도매시장법인들은 배추·무 100% 포장화 달성과 팔레트 출하 실적이 늘어남에 힘
미국 전통주를 대표하는 ‘버번위스키’와 한국 전통주를 대표하는 ‘안동소주’가 양국에서 독점적 상표사용권을 인정받았다. 지난 17일 외교통상부와 국세청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 정부가 미국의 전통주인 버번위스키와 테네시위스키에 대해 독점적인 상표 사용권을 보호해주는 대신 미국은 우리의 안동소주와 경주법주에 대해 동등한 권한을 인정해주는 내용의 문구가 협정문에
강원도는 영동한우 ‘한우령’ 브랜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강릉축산농협에서 강원농협과 강원영동권 7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령’ 브랜드 현판식 및 출범식을 가졌다.한우령 연합사업단은 7개 지역 699 한우농가가 지역별로 작목반을 구성하고 1만 4514두의 계약체결을 완료했다. 특히 오는 2010년이후 사육규모를 2만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이천을 비롯한 인근지역 양돈 사양가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위기의 양돈업을 살리자’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세미나에서 우성사료는 그 대안으로 ‘우성 피그팜 5대 솔루션’을 제시했다. ‘피그팜 5대 솔루션’은 영양, 시설, 사양관리, 질병 등의 종합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 더욱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