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농어촌의 소규모 학교들을 최첨단 시설을 갖춘 친환경 ‘전원학교’로 바꾸는 사업이 추진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학생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가운데 110곳을 선정해 3년간 총 1천393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전원학교 육성계획’을 지난 2일
서귀포시가 감귤 적정생산을 위해 2단계 감귤감산에 들어갔다.서귀포시는 지난 3일 남원읍 남원리 김동섭 농가 포장에서 농촌지도자서귀포시연합회(회장 양창언) 주관으로 농감협장, 농업인단체장, 리·통장, 감귤농가, 작업단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감귤안정생산직불제 100% 실천 결의 및 붐 조성을 위한 감귤열매따기 발대식과 감귤열매따기 일손
전라남도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서울시의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 지원사업 시장 선점을 위해 서울 학교급식 전담기관 및 유통업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전남도는 지난 3일 서울 농수산물공사 회의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김주수 서울시 농수산물공사 사장, 가락시장내 농산물 도매법인 대표 6명, 강성채 순천농협장, 전영남 서남부
서울, 부산, 대구를 비롯한 전국 대도시 주민 1000여명이 지난 2일 ‘마늘의 메카’ 경북 의성군에서 열린 ‘제6회 의성마늘쫑 뽑기 체험행사’에 참가했다. 의성군은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대도시 소비자들이 생생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농산품에 대한 애정과 신뢰도를 가질 수 있
전남 구례군 광의면 특품사업단 우리밀가공공장(대표 최성호)는 지난달 23일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일원 친환경밀단지에 두레생협회원 500여명을 초청, 추억의 밀사리(밀을 불에 사르다)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구례군과 사회협약을 맺는 두레생협, 푸른생협 회원을 대상으로 생산협장 체험 등을 교류를 통해 안전적인 농·특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2일~24일까지 3일간 생활원예 콘테스트 및 화훼 작품 전시회를 대전도시철도공사 시청역사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공기정화식물의 기능을 홍보하고 건전한 화훼류 소비를 촉진해 화훼 재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시민의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에 기여코자 실시하고 있다. 3일간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는 경진 작품 전
전라남도는 지난달 21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관계 공무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Green 농식품, 행복한 소비자’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11일간 전남도농업기술원(나주시 산포면 소재)에서 개최되는 제8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는 ‘생명농업과 예술의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도내로 귀농.귀촌하는 인력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귀농 희망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귀농 희망프로젝트는 귀농자들의 농촌생활 적응교육과 영농 컨설팅, 농지정보 제공, 농업기술교육 등으로 구성된다.이 프로젝트에 따라 도는 초기 귀농자를 위해 현장지원팀을 구성, 운영하고 농촌지도자 등 선진농가에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농촌으로 귀향하는 가구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농림수산식품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 가구 수는 2천218가구로 집계됐다. 지난 2007년의 2천384가구에는 못 미치지만, 2006년(1천754가구), 2005년(1천240가구)보다는 늘어난 수치다. 지난 1997년 1천841가구였던 귀농 가구 수는 1998년
경북도는 꽃매미가 올해 새로 자라는 포도나무의 수액을 빨아먹어 생육불량을 초래하는가 하면 분비물을 분사해 과일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2차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겨울철 이상고온 현상으로 과수 해충의 월동 생존율이 높아지며 꽃매미가 발생해 포도농가에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꽃매미는 중국과 일본, 인도, 베트
제2회 남원허브축제가 이달 30일부터 6월 7일까지 9일간 전북 남원시 운봉읍 소재 ‘지리산허브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사랑의 향기 허브와 함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허브와 이를 이용해 만든 20여 종류의 제품이 전시, 판매되고 허브로 만든 음식도 선보인다.또 ‘지리산허브밸리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중국 등 해외 농업과의 교류로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지난 18일 초부화 중국 길림시 의회부의장을 비롯해 오국준 길림시 정부외사국 부국장 등 일행 4명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민경범 기술원장과 환담을 나눴다.이번 방문은 한국과 조선족이 많은 길림시, 연길시와 활발한 농업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민경범 충북농업기술원장은 &ldquo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3일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에서 ‘귀농·귀촌 종합센터’의 현판식을 열고 가동에 들어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귀농·귀촌 종합센터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귀농과 관련한 정보를 탐색할 때부터 실제 정착할 때까지 필요한 정보와 교육, 정부 지원책 등을 종합적으로 알려주기 위해 설치됐으며
전남 곡성군농업기술센터가 새로 설치된 시설하우스를 대상으로 ‘이름표 달아주기 사업’을 전개해 화제다. 이름표에는 사업명과 경작자, 시설 현황 등이 기재돼 있어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 등 자연재해를 사전 대비하고, 하우스 단지의 효율적인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와 함께 시설하우스를 신규로 설치할 경우 적
제2회 ‘하늘다음 태백’ 산나물축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 태백시 검룡소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하늘다음 태백’ 산나물축제 위원회가 주관하고 농촌지도자태백시연합회, 태백시생활개선회 등 농업인단체가 참가한 이번 축제에서는 3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개막식이 열린 8일에는 곰취 채취와 검룡소 트
전남지역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친환경농업 실천농업인에게 초기 소득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기 위해 지급되는 친환경농업 직불금 신청을 받은 결과 7만5천962농가가 6만6천574ha에 252억8천072만원을 신청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무려 1.7배가 늘어난 것으로 전국 신청량
경기 안산시는 지난 4일 한해 농사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의식 ‘2009년 풍년농사 기원제’ 를 성대하게 올렸다. 이날 기원제에는 박주원 안산시장과 심정구 안산시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풍년을 기원했다.
농협과 (사)한국오이생산자협의회(회장 김길수, 대구 구지농협 조합장)는 본격적인 오이 출하기를 맞아 오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과 몽촌토성 산책로에서 ‘제2회 서울 오이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계절의 여왕 5월을 걸으며 녹색사랑 오이를 전하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농어업인, 농·수협, 시군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농수산물 판매전문회사 ‘시군 유통회사’가 공식 출범했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30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 대회의실에서 충북 보은, 전남 고흥·완도·화순, 경남 의령·합천 등 6개 시군 유통회사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들 유통회사는 지난해
경상남도가 러시아 연해주에 대규모 농장을 설립하기에 앞서 올해 소규모 시험농장에서 실험을 거친 뒤 내년 상반기에 2천㏊안팎의 농지를 확보, 밭작물과 사료작물 위주로 재배에 들어가기로 했다.도는 최근 러시아 연해주에 대규모 농장을 확보하기 위한 ‘연해주 경남농장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를 받았으며 이 달 중에 용역 최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