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제14대 회장에 강우현 한농연 경기도연합회장이 당선됐다.강우현 중앙회장 당선자는 “무불별한 농산물 수입개방 저지와 농산물 생산 안정 및 농사소득 향상 등 한국 농민들이 헤쳐 나가야 할 농정현안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것”이며 “농업유통의 고질적인 병폐를 반드시 개선하고 소비자와 함께 하는 농업농촌을 건설, 국민농업으로 승화 발전시켜 나
2009년도 농정방향과 농식품 수출 100억불 달성을 위한 정책과제 등 내년도 한국농업을 조망하는 ‘농업전망 2009’행사가 오는 2009년 1월 21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열두번째를 맞는 ‘농업전망 2009’는 예년과 달리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가 직접 나와 농정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농수산물유통공사(aT) 수출담당자가 100억불 농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회장 박용철) 등 경기도농민대표와 경기도 시민단체는 지난 23일 수원시 영화동 소재 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 남경필) 앞에서 ‘한나라당의 한미 FTA 단독 통과’를 규탄하는 항의 집회를 가졌다.박용철 회장은 “지난 18일 국회 외교통상위에서 한나라당 소속위원 10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상정된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은 있을 수 없는 일”이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국가청렴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준정부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3년 연속 국가청렴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쾌거이다. 최근 국가청렴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자치단체, 공직 유관단체 등 전국 37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청렴도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국가청렴위에 따르면 aT의 종합 청렴도는 10점 만점
한국농촌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8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지난 11월 27일 농촌공사가 정원 5,912명 가운데 15%인 844명을 감축하는 등의 구조조정안을 지지키로 결정했다.농촌공사에 따르면 노동조합은 이날 찬반투표에서 총 투표자 5,171명(96%) 중 4,031명(77.6%)이 찬성하는데 동의했다. 반대 1,082명(20.9%) 이었다.이번 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11일간 열린 제7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평가 보고회를 농업박람회 추진위원과 각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자회, 4-H회 등 관계관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농업기술원 강당에서 가졌다.이날 평가회에서는 행사기획 및 진행, 대회장 기반 조성, 전시관 운영, 부대행사 추진 등 각 분야별 추진상황
한국농촌공사 장성지사(지사장 손충길) 직원 20여명은 지난 8일 장성군 남면에 소재한 사랑의 종의 집을 방문해 김장김치 담그기에 나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농촌공사 장성지사는 뜻 깊은 이날 행사를 비롯해 매년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사랑의 나눔 행사로 농촌일손돕기, 소녀소년가장·홀로사는 노인과 사회복지시설 방문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이 제10차 람사르총회에서 논 습지 결의안 채택이후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논 생태계 관리문제와 관련해 ‘논 생물통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농림수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진행중인 이 사업은 두루미 도래지인 철원평야에서 시범 실시되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 논은 콘크리트 수로로 인해 물고기, 수서곤충 등 생물들이 오갈 수 없는 처지. 이번
농협 개혁 방안의 하나로 중앙회 인력 감축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9일 농식품부가 농협개혁위원회 첫 회의에 제공한 개선안 기초 자료에는 ▲2년내 중앙회 인력 10% 우선 감축, 향후 2년내 15% 감축 ▲상위 직급 중심 1~2년내 1천명이상 감축 ▲중앙 본부 20%이상 통폐합(67부→53부) ▲4개 유통자회사 통합, 농협사업 목적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이 지난 10일 윤요근 농민연합 상임대표 등 농업인단체 대표들을 초청, 그간 농촌진흥청의 조직개편과 인사쇄신 등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수화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농진청은 그간 많은 연구결과를 내놓고도 현장 활용률이 낮은 데다 농업인, 시장, 정부정책 등 수요자의 기술수요 반영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조직을 통폐합해 대폭 축소하고 직위공모제와 직무희망제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과 인사혁신’을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올해 식품산업 및 농식품 수출을 미래 동력산업으로 육성키로 함에 따라 aT가 이런 정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키 위해 고강도 조직 및 인사 쇄신을 단행한 것이다. aT는 앞으로 공사 명칭과 기
지난 4일 가락시장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농협에 대한 강도 높은 질책을 쏟아냈다. 농민을 위해 노력해야할 농협이 돈벌어서 정치한다고 왔다갔다 하는 동안 농민들이 다 죽어간다는 직설화법으로 뿌리 깊은 불신을 표시했다. 그러자 농협중앙회가 발칵 뒤집혔다. 중앙회는 즉각 각 사업부문 대표들을 소집, 6시간이 넘는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신?경분리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연수원(원장 이용수)이 지난달 28일 중앙공무원교육원 주관 제26회 ‘중앙교육훈련경연대회’에서 교육훈련기관간 상호협력 및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최우수기관상(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했다. 또 농업연수원 최재웅 사무관은 ‘인터넷과 전화를 활용한 쌍방향 학습시스템’ 연구로 연구분야 경연에서 2위에 입상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매년 개최되고 있는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수능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시험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농식품부 홈페이지(http://www.mifaff.go.kr/) 통해 ‘쌀 소비 퀴즈 이벤트’를 벌이고, 정답자 중 6,000명을 선발해 쌀 가공제품 5종 종합선물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식생활 패턴 변화 등으로 쌀 소비가 감소하고 있어
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할 12개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등 5곳에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현장토론회는 난상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의견을 수렴한 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농진청은 밝혔다.
한국농촌공사는 지난 27일 경제위기 극복과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조직개편 및 인적쇄신, 자체 수익사업 추진 등 경영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농촌공사 홍문표 사장은 “그동안 농촌공사는 12년 동안 정부가 주는 예산만큼만 일하고 모자라면 땅을 팔아서 해결하는 잘못된 경영을 해왔다”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결국 문을 닫아야 한다고 판단, 노
한국농촌공사는 지난 24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 소재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 현장에서 ‘농어촌자원 활용,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그린경영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농촌공사는 그린경영 선포식을 통해 정부가 제시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행하기 위한 ▲청정에너지 개발 확대 ▲농어촌 환경개선 ▲대국민 홍보 강화 등 3대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또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청장)이 농업계 고등학교에 연구용역을 주는 식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등 농고 활성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농진청은 지난달 26일 전국 농고 교장 초청간담회를 열어 △현장실증연구과제 수행 출연금 지원 △농업교과서 교과내용 개정 지원 △주요연구기관 탐방프로그램 운영 △농진청 간행물 지원 확대 △청장표창 등 확대 등을 뼈대로 한 농업계 고교 활성방안
고흥군 농업인학습단체는 지난 13일 군민회관에서 ‘농촌의 꿈과 희망을! 우리 손·우리 가슴으로!’라는 주제로 제6회 고흥군 농업인학습단체 농촌사랑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농촌지도자회원·생활개선회원·4-H회원과 농업관련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소비 촉진 우리 떡 자르기, 협동심 배양 명랑운동회, 어울림 한마당, 축하공연(농악
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회장 박용철)는 지난 14일 경기도청 정문 앞에서 ‘경기 농단협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가진 후 도 의회 세미나실로 자리를 옮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 및 간담회는 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 가입 12개 단체장과 한도숙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박의규 한국농업경영인 중앙회장, 김진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 ▷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