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락시장에서 대우받고 살아요, 이 모두가 펠릿온풍기 덕택이죠”경기도 광주시에서 ‘팔당호 가지’를 생산하고 있는 정광재(60세ㆍ남종면 농촌지도자부회장)농민은 최근 가락시장에서 납품한 가지에 대한 가격이 최고가임을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문자는 지난 24일 가락시장에 출하한 가지에 대한 등급 및 가격으로 출
트랙터 등 종합형 중고 농기계 수출이 2008년(2,766대)을 기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지난해 1,750대로 줄어드는 등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출 실적도 비슷하다.이러한 중고농기계 수출 감소세는 내수시장 침체는 물론 중국으로의 수출 부진과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집트 등 중동 국가의 정치 불안과 아울러 동남아시아권의 경기 침체가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는 올해 관내 농업인들의 철저한 농기계 수리를 위해 2011년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으로 교육 일정을 늘리고 원활한 수리를 위해 전문 요원 3명을 충원하는 등 280개 마을을 상대로 152회(수리 1,100대)의 운영계획을 내놔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해 남원센터는 225개 마을 상대로 143회의 농기계 순회수리
콤바인ㆍ트랙터 등 종합형 농기계의 국산화 100%에 도전하는 국제종합기계(주)가 수년간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형 6조식 콤바인을 출시한다. 모델은 DKC 925(C)로 일반형과 캐빈형으로 생산되며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국제에 따르면 신형 DKC 925(C)는 3년 이상의 습전작업 및 가혹 테스트를 통해 빠지는 논에서도 쉽게 빠져
올해 농협중앙회는 트랙터 매취사업을 통해 농기계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계통 농기계사업 혁신을 유도하는 등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비 절감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중앙회는 매취사업(직매입)을 통한 업체 간 경쟁을 유도하고 가격 담합성을 저지 한다는 목표다. 이에 따라 농협은 올해 최초로 종합형 농기계 업체인 LS 앰트론과 함께 트랙터 매취사업을 추진하고 있
지난해 고온 다습한 기상 이변으로 예기치 못한 큰 피해를 초래한 사과 탄저병이 올해에도 예견돼 농업인들의 근본적인 대책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사과 전문 농업인들은 후지 등 조생ㆍ만생종에서도 발생하는 탄저병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사과나무의 가장 높은 곳에 약제를 집중ㆍ살포함으로써 피해를 줄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사과 탄저병은 갈색무늬
■ 야자키 - 볍씨파종기(ASK 1000K)모판 가장자리 ‘굴곡 없이 파종’ 아그리테크노 야자키(주)에서 생산되고 있는 볍씨파종기(ASK 1000K)는 시간당 최대 1,100개까지 볍씨를 모판에 담을 수 있는 제품으로 볍씨ㆍ상토ㆍ물ㆍ복토량을 단계별로 조절하고 까락까지 선별할 수 있다. 특히 AKS 1000K는 모판의 가장 자리까지 수평
경북 성주군에 얀마농기 코리아(주) 농기계대리점이 새롭게 설립됐다. 올해 7번째로 신규 대리점이 설립된 성주군은 얀마 본사가 한국 현지 법인을 독립적으로 설립한 지 약 7년만이며 이 지역 대리점 부재로 그동안 원거리에 위치한 안동 지역 대리점에서 관리하다 최초로 독립됐다. 새롭게 출발하는 성주 얀마 대리점은 이번 대리점 설립으로 지역 복합 광역대리점으로 전
▲LS이앙기(6조, MPR610Y, 02년식) 수암농기계 031-480-5833 ▲동양트랙터(40마력, T410, 1051시간) 이종국 010-5432-0166 ▲대동트랙터(60마력, 포드 F4630, 2,990시간) 미래종합농기계 063-452-8358▲대동트랙터(80마력, 포드 F6611, 3,330시간) 미래종합농기계 063-452-8358 ▲LS트랙
최근들어 우리 농업은 규모화·전업화를 추진하면서 뜻하지 않는 전기시설로 인해 난관에 부딪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규모화에 따른 전기시설은 농업인들에게 생소한 분야인데다 속 시원하게 해결방안을 들을 수 없어 답답함이 앞설 수밖에 없다. 전남 장성군에서 3만평의 화훼농사를 짓는 김 모씨는 “겨울철 난방문제로 인해 대용량 전기시설을 갖춰야
농촌진흥청의 찾아가는 기술지도 서비스를 통해 낙후된 난방기 기술의 ‘틀’을 바꾼다는 주장이다. 일선농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난방기는 면세유 사용의 비중이 가장 높은 전열기로 국내 전체 면세유 사용량의 60%이상을 차지하는 농기계다.지난 19-20일 양일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난방기 검정 팀은 국내 최초로 현장기술지도 검정을 실시했다. 이번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일 구제역 방역과 관련, ‘동파방지기능’을 갖는 ‘다목적 방제기’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출원된 다목적 방제기 특허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출원인으로 등록됐고 동파가 되지 않는 방제기 기술을 최초로 실용화 단계까지 발명한 김은호(별정직
볍씨 파종기의 일본 최대 기업인 아그리테크노 야지키(주)가 한국 법인 설립 3년만에 한국 시장 공략에 성공했다. 특히 친환경 볍씨 파종 부문에서는 국내의 볍씨 파종기 업체 모두를 제치고 독점한다는 분석이다.친환경 볍씨 파종은 관행의 밀식 방식과 달리 1개의 육모상자에 볍씨 파종량을 최소 80그램까지 조절해 튼실한 육모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논의 이앙 후 빠르
1대의 유선형트랙터로 약 100가지 이상의 작업이 가능한 아반트코리아 다목적 로더가 지자체의 재난 복구 장비로 활용되고 있어 화제다.아반트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3월과 2월 지자체로선 국내 최초로 옹진군이 폭설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복구 작업을 위해 다목적 로더를 구입했다.옹진군에 아반트 다목적 로더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매우 치열한 경쟁이 있었다
지난 2009년 1월 최종 부도 처리된 얀마 김제대리점이 지난 5일 2년 만에 새롭게 설립됐다. 얀마농기코리아(주)는 지난 5일 나카지마 요리오 대표이사, 김우철 이사, 안은상 총괄부장 등 임원진과 그동안 2년 동안 주인 없는 대리점을 지키고 서비스 대응을 해 온 고객관리서비스(C/S)부 그리고 30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대리점 개소식을 개최
동종업계로선 처음으로 회전식 식물공장이 묘삼을 개발하는데 적용된다. 회전식 식물공장은 관행의 고정식 식물재배 방식과 달리 자연광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회전식 방식은 고정식 식물재배 방식이 하우스나 온실 안에 있는 보온 커튼으로 인한 그림자 발생으로 육묘의 성장을 방해하는 저해요소를 완전 제거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육묘판인 베드가 지속적으로 36
국내 최초로 농업전용 경량 헬리콥터가 국내에 도입돼 화제가 되고 있다. 헬리콥터의 이름은 ‘한비’이며 하중은 약 600kg로 국내에 도입된 모든 유인 헬기(무게단위 톤)에 비해 초경량이다. 가격은 4억 원이며 우크라이나에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살포능력은 하루 50만평이며 무인헬기와 비교하면 5대분에 해당한다. 방제 비용은 무인헬기와
올해 농협은 농기계 은행 사업을 통해 논 52만ha까지 농작업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목표치는 전체 논 면적의 15%에 달한다.또한 내년에는 68만ha, 2013년 이후에는 84만ha까지 농작업을 대행해 전체 논 면적의 25%까지 늘려 농촌사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적기 영농을 놓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또 지난 2008년부
국내 최초로 사이버 공간을 통해 농업 기술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은 귀농ㆍ귀촌 희망자(사이버 교육생)들이 농수산대학에서 농기계 이용기술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9일 기초 농기계 교육은 농수산대학 내 실습 포장에서 실시됐으며 교육은 농촌진흥청 기술연수과 농기계 교육팀이 맡았다. 교육을 맡은 김병인 농기계과 교수는 “이번 농기계 교육은
충남 논산시 부창동에 얀마농기코리아(주) 논산대리점이 새롭게 설립됐다. 이번 논산 농기계대리점 설립으로 국내ㆍ외 종합형 농기계업체 중 얀마코리아가 대리점 확장 부문에서 선점했다는 분석이다.현재 농기계 대리점의 위치는 일선농가에 농기계를 판매하는 유통시장의 뼈대로 대리점의 부도 및 사세의 축소는 자칫 농기계 판매 시장의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본사 차원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