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회장 최원섭)는 지난 24~25일 양일간 전라북도 부안군 소재 대명리조트에서 ‘2024년 도 및 시군임원 1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노만호 중앙회장, 강평원 부회장,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박용철 기술지원국장 등 내외빈과 전남도연합회 시군회장 및 임원 등 130여명이 참가했다.교육 첫날에는 (사)KPO명강사협회 김동익 강사의 ‘글로벌시대 대응 지도자회 마인드 함양’ ,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강정현 사무총장의‘변화와 혁신의 시대, 농정현안과 과제’ 등 주제발표에 이어 조
한국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회장 원종규)와 경기도생활개선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지난 17~18일 양일간 도 임원 및 이사 등을 대상으로 농업인학습단체 운영위원 리더십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양 단체의 운영위원들의 리더로써의 역할과 조직을 더 발전적으로 이끌기 위해서 △(주)한국리더십훈련원 조예진 대표의 아이스 브레이킹 및 조직 예절(소통 대화법)과 본인의 STROKE(터치 기술) △한국4-H본부 전략사업부장 김병호 강사의 단체회의 진행 방법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이향숙 강사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성희롱
한국농촌지도자부산광역시연합회(회장 송재철)는 지난 18일 가락농협 RPC에서 지난 3월 부산지역 벼 특화품종 황금예찬(밀양387호)이 재배품종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소비촉진에 나섰다. 이날 연합회는 농촌지도자 모든 회원이 1인 1포 팔아주기를 추진하여 511포(10,220kg)를 회원 및 지역 식당에 홍보했다.송재철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업기술센터, 가락농협, 가락농협 쌀 작목회와 협력 하여 부산 쌀 ‘황금예찬’ 이 농촌지도자 회원을 통해 지역 농업에 빠르게 보급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 면서 “부산의 대표 쌀
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회장 최원섭)는 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회장 박광기)와 지난 23일 광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전라남도연합회 최원섭 회장, 김강식, 김영일 부회장, 박광기 광양시연합회 회장과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회 활성 유공자 표창 수여와 중앙연합회 주요 추진사업 소개, 전라남도연합회 추진 사업, 광양시연합회 추진 사업 보고 등에 이어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광양시연합회 임원들은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교육이 마련되길 바란다” 면서 “특히 회원
한국농촌지도자남양주시연합회(회장 송제헌)은 지난 12일 남양주시 진건읍 일원에서 연합회 임원 및 읍면지구 회장단 20명과 함께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이날 조성기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하여 지역의 지도자로서 농업발전과 환경정화에 앞장서는 지도자회의 역할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이 발전하는데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다짐했다.송제헌 회장은 “농촌지도자회에서는 지속적인 농촌 환경정화 운동을 통해 탄소 중립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후계자 육성, 농가소득 증대, 농민 권익보호를 도모
한국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회장 양의표)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지난 18일 회원 44명을 대상으로 소형 중장비 자격증(굴삭기, 지게차, 로더)교육과 드론 조종자 1종 국가자격 면허취득에 대한 교육 지원에 나섰다.그동안 농업 및 농촌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과정 지원은 310명의 회원들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올해에는 관내 전문교육기관과 협약을 통해 8명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자 1종 면허 취득을 위한 이론 및 비행실습 등이 추진되고 있다.양의표 회장은 “소형 중장비는 농촌 현장에서 사용빈도가 점점 높아지
한국농촌지도자군산시연합회(회장 고평화)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회원 70여명과 농업유관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제9~10대 김덕재 이임 회장과 임원진에게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고평화 신임회장은 “현재 농촌 상황이 기후변화와 농업인의 고령화, 농산물 시장 개방 등 여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시대적 요구인 저탄소 농업 실천 운동, 후계농 육성 등 우리 농촌을 지키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오산시연합회(회장 신장열)는 지난 18일 오산시 농업인 단체 관련기관과 함께 오산시 영농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농촌지도자오산시연합회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오산시청,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 오산 농협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앞으로 영농지원단은 농업인들에게 영농지원을 원스톱으로 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영농 현장에 도움이 필요하면 발 빠르게 지원하기 위해 각 단체나 기관의 역량을 한데 모으기로 약속했다. 또 이날 30여 명의 봉사자들은 농촌지도자 조병진 회원 농가에서 모자리를 만들고 3,000매의 묘판
한국농촌지도자경주시연합회(회장 김혁연)는 경주시와 함께 지난 3월부터 농업분야의 미세 먼지 저감 및 산불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4일 연합회는 이를 위해 5개조 35명의 파쇄지원단을 구성해 산림 인접지, 고령농 과수원 등의 부산물을 파쇄·처리하고 있다.파쇄지원단은 상반기(3~5월)에 포도·복숭아 등 과수 전정 가지, 하반기(10~12월)에 고춧대, 깻대 등 밭작물을 집중적으로 파쇄할 예정이다.주낙영 시장은“산림 인접지 우선 파쇄를 통해 불법소각을 방지해 산불을 예방하고 있다
㈜바이오넬의 횃불표 제품을 사용 후 효과를 보고 있다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사례가 전해지고 있다.농촌지도자 김천시 대덕면회 전승호 회장은“약간 쓰러진 벼에‘우리나락’을 사용하고 평생 가장 잘된 벼농사를 했다. 타작하는 사람이 경남 지역 여러 농가 벼를 수확했는데 우리 벼가 특별해서 무슨 약을 쳤냐고 물었다. 예전에는 콤바인작업을 세바퀴 돌아서 쏟았는데 이번에는 두바퀴도 안 끝나서 쏟고 쏟고 했다”며 놀라워했다.서산시 고북면 엄익봉 전회장은“소를 많이 키우기 때문에 사료로 쓰려고 벼를 이모작으로 재배한다. 논에 질소성분이 많아 초기부
“내려오면 안 돼! 돌아가!”굴다리 너머에서 이웃 농가 사장님의 다급한 외침이 들려왔다. 반 넘게 잠긴 굴다리 안에는 이미 트럭 한 대가 침수되어 오도가도 못하고 서 있었다. 한창 일하던 중 발목부터 자박자박 차오르던 물에 급하게 귀가했다가, 쏟아지는 비가 영 심상찮아 하우스 상태를 살피러 돌아온 참이었다.농장으로 향하는 다른 길도 모두 물에 잠겨 지나갈 수 없는 상태였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먼발치에서 점점 잠겨가는 하우스를 바라보는 일밖에는 없었다. 논산에 최고 700mm의 물폭탄이 떨어진 지난 7월 14일의 일이었다.다음날
엊그제 고추 모종에 슨 진딧물에 화들짝 놀랐는데, 아내는 오늘 완두콩밭 김매다가 발견한 거세미나방 애벌레에 기함합니다. “완두 싹 다 먹고 있네.” 하나만 폭삭 내려앉았어도 아내는 저럽니다만, 저 애벌레는 흙 안팎을 넘나드는 강력한 포식자입니다. 예전에 상추를 꽤 기를 때 하룻밤 자고 나면 열댓씩 어린 상추들이 주저앉았습니다. 고추 역시도 그렇습니다. 빙 돌아가며 줄기 테두리를 갉아 먹어버립니다. 멀쩡해 보이던 어린 고추가 어느 날 고개를 꺾고 쓰러진다면 십중팔구 저 애벌레 탓입니다.“괜히 김맸나 봐.” 아내가 한숨을 쉽니다. 그렇
하 태 정 국립식량과학원 수확후이용과장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7년에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2023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18.4%를 차지했고 2025년에는 20.6%까지 확대돼‘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령화에 수반되는 사회적 문제와 더불어 건강 문제에 대해 국가적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기이다. 이 가운데 근감소증은 65세 이상 노인의 42.8%, 40∼64세 중장년층의 29.5%를 차지할 만큼 흔한 질병으로 신체 노화로 인한 다양한 대사성질환과 함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질병
배정숙 발효명가 정원에 봄꽃이 만발했습니다.할미꽃, 튤립, 홍도화, 삼색의 꽃복숭아까지~아침에 눈을 뜨면 시간이 조금 더 머물러주기를 바라봅니다. 잡초 뽑기는 힘들어도 예쁜 꽃들을 보면 행복합니다.영산홍도 며칠만 기다리면 필 것 같습니다.할미꽃도 삼색제비꽃도 예쁘기만 합니다. 봄이라서 좋습니다.오늘은 초여름의 날씨라서 살짝 당황했네요.
정부가 지난 겨울의 일조량 부족 문제를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재난지원금 지급을 약속하면서 농가피해가 상당부분 상쇄되는 모양새를 보였다.물론 대파비, 농약비, 생계비 등 재난지원금이 농가 소득감소분을 완전히 대체하긴 어렵지만, 정부가 농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한 부분은 높게 평가받았다. 하지만 다시금 농작물재해보험 보상금 지급 문제가 대두돼 정부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23일 전라남도는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시설농가들이 일조량 부족 피해를 입었는데도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사례가 있어 피해율 기준 완화 등 제도개선을
4월24일. 경기 남부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대파 코너에는‘새봄맞이 초특가전 대파 한단 행사가 875’팻말이 붙어 있었다.‘875’. 낯익은 숫자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18일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았다가 ‘합리적 대파값’ 으로 논란이 됐던 그 숫자. 이후 4·10총선에 막대한 후폭풍을 몰고 온 그 숫자다. 당시 대파값 875원은 최종 소비자가 4천250원짜리가, 납품단가·정부할인·마트자체할인·정부할인쿠폰 온갖 정부 지원대책이 동원돼 탄생한 ‘찰라’ 의 혜택이었다. 이를 뉴스로 접한 국민들의‘좋지않은 기분’은
지난 17일 전북 장수군 장수읍 안양마을의 소담농장에서 진행된‘홍로’사과 꽃따기(꽃속기) 작업 모습. 소담농장 백형욱 대표는“올해는 다행히 아직 꽃이 냉해를 입지 않았고, 생육 상황도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어서 병해충만 심하지 않으면 작년보다 생산량도 늘고 품질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단양군연합회 대강면회(회장 탁환수)는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시 농민회관에 소재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를 방문해 노만호 중앙연합회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대강면회 임원 및 회원 30여명은 농민회관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이은영 국장으로부터 농촌지도자회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올해 출범한 제24대 중앙연합회 임원들이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이어 노만호 중앙연합회장과 농업·농촌, 농촌지도자회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탁환수 대강면 회장은“우리가 몸담고 있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회장 최원섭)는 지난 12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군 여성임원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원, 사무처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인드 함양 교육을 개최했다.이날 임원들은 한국발효농업협회 김현남 강사의 친환경농업자재(유황누룩) 활용 요령, 화순군연합회 정찬율 회장의 유황누룩 제조법 시연 및 발효기활용 교육과 김영희 도 부회장 주관 시군 여성부회장 협의회 교육, 이대월 사무처장의 여성부회장의 책임·역할 교육 등이 이뤄졌다. 최원섭 회장은 “도·시군 여성 부회장 상호 소통이 매우 중요하고 특히 이번 교육을
한국농촌지도자전라북도연합회(회장 권오선)는 지난 11~12일 이틀간 담양관광호텔에서 여성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농촌지도자 전북여성 회원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 1일차는‘기후변화로 인한 탄소중립 실천’ 이라는 주제로 김영임 강사를 초빙해 기후변화의 원인, 지구온난화의 영향, 탄소중립의 필요성의 특강과 EM 주방세제 만들기 생활체험, 2일차는 에코센터, 호남기후변화 체험관을 방문해 기후 위기 심각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권오선 회장은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가 더욱 앞장서야 하고 여성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