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부안군연합회 계화면회(회장 김종호)는 지난달 4일 제주시 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 대응농업연구소 일원에서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기술을 습득하고 신소득 작목을 발굴하고자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아열대 작물의 기후변화 적응, 품종육성 및 재배법 개선연구와 나지권 농업환경 영향 평가 등 우리나라 농업을 이끌고 있는 연구현장을 살펴보며 열띤 토론과 정보교류를 통하여 농촌지도자회가 농촌의 농업정착 실천 리더로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김종호 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국가 발전과 농촌 선진화를 목표로 더욱 열의를 다하는 부안농업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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