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부안군연합회(회장 정병만)는 지난달 24일 전·현직 회장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군 특화작목 개발과 농촌융복합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충북 영동 일원에서 선진지 현장교육을 열었다.


연합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농촌지도자 전·현직 임원의 교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해 와해되었던 선후배 조직을 부안군연합회 정병만 회장과 역대 회장인 이영식, 백문옥 회장을 중심으로 올 3월 전직 회장단 명부를 재정비하고 44명의 전·현직 임원이 모여 화합을 다지는 모임을 시작으로 부안군 농촌지도자 전·현직 임원 모임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충북 영동의 대표 특화작목인 포도를 활용한 농촌융복합 축제 현장 방문과 난계 국악 박물관관 견학, 수제장구 만들기 체험, 복숭아, 사과, 배, 자두, 포도 등 5가지 대표 과일을 테마로 하는 과일나라 테마공원 등을 방문했다.


정병만 회장은 “농촌지도자회의 산 증인들과 농촌지도자회의 정신을 바로 세우고 앞으로도 화합하여 농촌을 이끌 농업인 대표 단체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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