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생활개선 한마음대회가 7~8일 단양서 개최됐다.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한마음대회가 7~8일 단양서 개최됐다.

 

 

한국농촌지도자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박흥서)는 지난 7~8일 양일간 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와 함께 충북 단양 소재 소노문 단양에서‘제14회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소통·화합·행복의 인천농업’ 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박대조 회장, 이세용 수석부회장, 이종희 충청북도연합회장, 신영희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홍순서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이희중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심재향 옹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정해영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박정현 단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리더쉽 향상을 위한 ‘유쾌한 소통의 법칙’ , ‘The 큰 리더쉽’ 등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지역 농업인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염원하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00만 원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북지역 호우피해 이재민돕기 성금 기탁
▲충북지역 호우피해 이재민돕기 성금 기탁

 

아울러 농업인 학습단체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하고 인천농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제천시 문화탐방과 한방엑스포 견학도 함께 진행됐다.


박흥서 인천광역시연합회장은 “올해는 특히나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컸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해동안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영농정보를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박대조 중앙연합회장은 “우리 농촌지도자회는 농업·농촌의 큰 희망이며, 국가 식량 안보를 지키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며 “우리 농업·농촌이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오늘만큼은 모든 걱정을 다 내려놓고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 고 축사를 전했다.

 

수상자

[인천광역시 시장 표창]
▲강화군 서영구 ▲옹진군 김상언 ▲중구 박웅찬 ▲연수구 공병철 ▲연수구 홍재숙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