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 동우회(회장 강중진)는 지난 24일~25일 이틀간 경남 통영시·함안군 일원에서 연찬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대조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류장묵·박영환 전직도 연합회장 등 경상북도 전·현직 시군회장, 관계관 등 91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1일차에는 작업 재해예방 안전교육(경북농업기술원 이청희 농업교육팀장), 이순신 리더십(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천영기 이사장), 농촌지도자 활성화 방안(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강정현 사무총장)교육 등 특강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현장교육으로 함안군 첨단스마트농업 선도기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를 견학하고, 선진농장을 방문해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중진 동우회장은 “이번 교육를 통해 경상북도연합회의 전·현직 회장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현재 농촌지도자회를 이끌고 있는 임원들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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