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고양시연합회(회장 양효석)는 지난 17일 일산서구 (주)위드파머스에서 회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다인종·다문화 역량 양성을 위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 분야에서 여성들이 저임금, 낮은 취업 기회 등에 처해 있는 문제가 지속되는 현실 속에서 최근 더 부가되고 있는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앙효석 회장은 “농업 분야는 가부장 제도가 뿌리 깊게 남아 있는 분야지만 이제는 변화해야 할 때” 라며 “양성평등, 다인종·다문화가 농촌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회가 팔을 걷고 돕겠다” 고 각오을 다졌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