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회장 이상권)는 지난 16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8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농업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공주시연합회는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행사를 열고, 농촌에 버려진 농약빈병을 수거·처리했다. 수집한 농약빈병 10톤의 수거 보상금 중 일부는 연말 사회복지공동기금모금행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상권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어느 한두 사람이나 단체가 노력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함께해야 한다” 며 “농촌지도자회가 탄소 발생 저감을 위한 과학영농 실천에 앞장서 나아가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