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 정성도)는 지난 11~13일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회원의 비닐하우스에서 농약빈병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광주광역시연합회는 농촌환경 정화를 위해 회원들이 연중 거주지역의 농약빈병을 수거하고 있으며, 연 2회에 나눠 회원들이 수거한 농약빈병을 전부 수거해 이물질을 제거하고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한 활동은 올해 2~7월 회원들이 모아온 농약빈병을 수거한 것으로, 약 3톤 정도를 수거·처리했다.


정성도 회장은 “광주광역시연합회는 농촌환경개선을 위해 매년 폐농약병 수거활동을 펼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설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