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 이 남해안에 상륙해 내륙을 남북으로 관통해 지나갔다. 세력도 강해‘역대급’태풍으로 꼽힌 카눈이 지나간 자리에는 많은 비로 인해 농작물·축사 침수 피해가 발생했고, 강한 바람으로 낙과, 도복 피해가 잇따랐다. 사진은 지난 10일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대구 군위군 효령면 병수리 하천이 범람해 우사에 물이 가득 차 소들이 물에 잠겨 갇혀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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