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지역 대상 … 기본 점검 및 5만원 미만 부품 무상교체
최대 11% 저렴한 트랙터의 엔진필터 키트도 본격 판매
고객 만족 위한 ‘초개인화·초간편화·초단기화 서비스’ 추진

 

 

지난해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정책(선제·신속·정확·편의성)을 도입해 고객 만족 강화에 나선(서비스 컴퍼니) 대동이 이달 말까지 전국 8개도·50개 지역을 선정해 ‘찾아가는 고객 감동 무상 서비스’ 를 진행한다. 

3일 대동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대상 기종은 트랙터·승용이앙기·콤바인 등으로 기본적인 작동 점검 및 오일·필터류 등의 소모성 부품을 교체해주며, 공임비와 5만원 미만까지 무상이다.


이와 함께 자사 트랙터 HX1300·1400의 경우 지난해 구매한 고객에 한해 자택 방문 서비스도 진행하며 무상으로 총 12가지 필수 점검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의 농기계 관리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단품구매 보다 최대 11% 저렴한 트랙터 엔진 필터 키트도 이달부터 판매한다.


키트는 주기별로 점검·교체 해야 하는 트랙터의 엔진오일·유압·에어·외기 필터 등 필터류로 구성되어 있다. 키트는 부품 공식 온라인몰 ‘대동 스토어’나 대리점에서 구매할수 있다. 


유장영 대동 부품서비스사업본부장은 “농번기 전후 농기계의 정비·정검 지원을 통해 고객이 장기간 만족할수 있는 제품 성능과 수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대동은 서비스 컴퍼니를 표방하는 농기계 1위 기업으로, 다양한 서비스 정책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도입·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은 지난해부터 국내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트랙터 엔진 및 미션 10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의 ▲초개인화 ▲초간편화 ▲초단기화를 추진하고 있다. 


▲초개인화 서비스는 농기계 원격 관제 '커넥트(Connect)' 서비스로 고객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 해 고장 전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초간편화 서비스는 AICC 고객 상담 센터, 온라인 문의 채널로 쉽고 빠르게 제품과 서비스 관련 상담을 받고, 자가 점검도 가능하게끔 전 제품의 정비 교육 컨텐츠 제작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다. ▲초단기화 서비스는 정비 시설의 최신화, 서비스 요원의 기술 역량 강화, 부품 공급망의 안정화로 꾀해 중정비까지 가능한 서비스망을 대폭 확대해, 서비스 시간을 단축시켜 고객 불편함을 최소화시키는 것이다. 자세한 일정과 지역·장소 등 관련 정보는 지역 내 대동 대리점이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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