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딸기농업인의날 전시… “CO2 발생 미비해 탄소중립 가능”

“정부 시설원예 현대화사업·지자체 보조사업 참여”

 

 

하우스의 동절기 난방과 작물의 광합성 촉진을 위한 탄산시비를 겸하는 한국코로나(주)(대표 최재용)의 복합가스히터 팜케어가 지난달 30일에 개최된‘2023 충남 딸기농업인의 날’행사를 통해서 지역 딸기 시설재배 농가들에게 이목을 받았다.


한국코로나(주)는 이번 제품 전시를 통해 500여명의 지역 딸기 농가들에게 일명 대포라고 불리는 기름난방기 보다 우수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LPG 복합히터 팜케어를 각인 시켰다.


정웅석 이사는“국내 단동 및 연동형 시설재배 하우스에 최적화된 탄산시비와 동절기 난방 2가지 기능을 하나로 특허 받은 세계 최초의 직접 연소식 복합제어 팜케어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또 정 이사는 “올해 6월부터 포항시의 시설원예현대화사업을 시작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LPG는 등유대비 13%, 경유대비17%의 탄소 절감 효과도 있다” 고 강조했다.


이날 모 지역에서 행사에 참여한 기업 대표가 “거주 지역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해 CO2 발생기 사업은 탄소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농가는 원하지만 보조사업 시행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면서 “한국코로나의 팜케어가 지자체 보조사업에 들어가고 있는지 궁금하다” 고 질문했다.


이에 정 이사는 정부의 시설원예현대화사업과 지역 농업기술센터의 보조사업을 통해 공급되고 있음을 확인하여 주었다.


팜케어의 탄소발생에 대해서 정 이사는 “가정용(산업용 포함) 가스보일러의 경우 연소시 배출되는 배출가스의 성분 중 CO2 값은 약 10% 이상으로, 이에 반해 시설하우스에서 사용되는 팜케어는 동절기 난방 시 약 0.3%, 그리고 탄산시비 시 0.05~0.12%로 비교적 매우 낮은 수치라고 보면 된다. 가동으로 발생된 CO2는 식물의 광합성으로 인해 소비되며, 측창개도 시 대기와 동일한 조건이 되므로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된다” 고 대답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